[취재파일] 사법농단 수사 이후의 법조계 - 법원 편 절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 발생했다. 재판의 독립을 취임사로 내걸었던 대법원장에 의해 재판의 독립이 침해된 역설적인 상황은 발생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SBS 2019.02.14 09:13
허벅지 만지고 신체부위 언급…여경 3명 성추행 경찰간부 벌금형 성추행으로 정직 처분을 받은 경찰 간부가 또 성추행 범죄를 저질러 이번에는 형사처벌까지 받았습니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단독 이동욱 부장판사는 부하 여경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남지방경찰청 소속 경감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SBS 2019.02.14 09:11
충남 논산 고무제품 제조공장 불…3시간 만에 진화 오늘 새벽 6시 22분쯤 충남 논산시 한 고무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한 개 동 830㎡를 모두 태우고 2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185명, 펌프차 등 장비 52대, 화재 진압용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SBS 2019.02.14 09:07
도로 옆 정차하고 내리던 운전자,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숨져 차량을 도로에 잠시 세우고 내린 운전자가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 근처 도로에서 택시 운전기사 69살 장 모 씨가 1t 트럭 사이드미러에 부딪혔습니다. SBS 2019.02.14 09:07
"전직 외교장관들, 전범기업 위해 로비" 얼마 전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핵심 혐의 가운데 하나는 강제징용 재판에 개입했다는 겁니다. 청와대와의 재판 거래를 의심받는 것인데, 검찰은 여기에 두 명에 전직 외교부 장관들이 등장하고, 전범 기업을 위해 활동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SBS 2019.02.14 08:40
고령운전 적성검사 강화됐지만…5년 새 사고 50% ↑ 90대 노령 운전자가 일으킨 사고로 30대 보행자가 숨졌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얼마 전부터 정부에서 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과 적성검사 주기를 크게 줄이고, 면허 자진 반납 유인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과연 이걸로 충분할지 박재현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SBS 2019.02.14 08:34
美 텍사스서 엽기 아동학대 현장 발견…"개집에 갇힌 남매" 미국에서 어린 자녀를 개집에 가둔 엽기적인 아동학대 현장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 언론들은 미국 텍사스주 와이즈 카운티 경찰이 부부싸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정집에서 다섯 살과 네 살 된 남매가 집 안 우리 형태의 개집 속에 갇혀 있는 걸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2.14 08:34
한국당 5·18 망언 후 극우 채팅방에 가짜뉴스 활개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 이후 극우 성향 단체들의 채팅방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의 망언이 사실이라는 가짜 뉴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SBS 2019.02.14 08:31
조국 "자치경찰에 일부 수사권 부여…단계적 전국 확대" 국가경찰 사무 중 실생활에 매우 밀착된 생활안전, 여성 청소년, 교통 및 이에 관련한 수사권과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공무집행방해에 대한 수사권을 앞으로는 자치경찰이 맡습니다. SBS 2019.02.14 08:22
한밤중 성동구 서울숲역 인근 상수도 파열로 물난리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서울숲역 인근에서 상수도 배관이 파열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숲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아파트로 공급되는 상수도 배관이 파열돼 일대 인도 및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SBS 2019.02.14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