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미얀마, '인종청소' 항의집회 총리 참석 두고 설전 말레이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오는 4일 나집 라작 총리가 참석할 예정인 이슬람교도들의 로힝야족 연대 행진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행진 허용 이유에 대해 "로힝야족의 인권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특정 인종집단이 내몰리는 것은 인종청소"라고 규정했습니다. SBS 2016.12.03 14:20
트럼프, 타이완 총통과 통화…단교 후 37년 만 처음·美中관계 '긴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미국 정상 신분으로는 37년 만에 처음으로 타이완 총통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정권 인수위원회는 트럼프가 2일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과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3 14:18
'필리핀 트럼프' 두테르테, 트럼프와 7분간 통화…"우호적 대화"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하고 서로 자국 방문을 청했습니다. SBS 2016.12.03 14:17
中 진시황릉 주변 부장갱 400개 발견…말·사슴 등 수천점 출토 진시황릉 박물원은 최근 능원 내 부지 발굴을 통해 400여 개의 크고 작은 부장갱을 발견했고 여기서 진짜 동물과 도자기·구리로 만든 동물 수천 점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3 14:05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美 브로드웨이 무대도 오른다 미국 CNN 방송 등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2018년부터 뉴욕 리릭극장에서 공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작진은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더 극적인 무대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들여 리릭극장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6.12.03 14:03
中 "미중관계 기초 '하나의 중국' 원칙 간섭·훼손 안 돼" 중국 외교부가 단교 이후 처음 이뤄진 미국 차기 대통령과 대만 정상간 통화에 대해 "'하나의 중국' 원칙이 간섭 받거나 훼손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03 14:01
베이징시, '스모그 원인' 탄광 없앤다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 베이징의 시 당국이 8백 년만에 탄광을 없에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시는 오는 2020년까지 인근의 5대 탄광을 차례로 폐쇄해 석탄 채굴을 끝내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03 14:00
"15살에 결혼이라니요?" 엄마와 법적 절연하며 조혼 거부 이들은 강제 결혼이나 인신매매 등에 시달리기도 한다. 호주의 한 이민가정에서 15살 소녀가 조혼을 거부하기 위해 소송을 통해 어머니와 절연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SBS 2016.12.03 13:57
베트남 노동 아동 175만 명…"하루 16시간 식당일에 월급 10만 원" 베트남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어린이나 청소년 노동자가 175만 명에 달해, 전체 5세에서 17세 인구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12.03 13:57
슐츠 스타벅스 CEO "스타벅스와 트럼프 지지층 불화 없어" 하워드 슐츠 CEO는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브랜드 어디에서도 대통령 당선자 및 지지자들과의 불화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03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