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캘리포니아 남부서 1주일새 지진 142회…"규모7 가능성 경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지역에서 최근 소규모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면서 현지 시간으로 오는 4일까지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평소보다 커졌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SBS 2016.10.02 22:50
유엔 "알레포 병원 차례로 파괴…의료시스템 붕괴" 유엔은 시리아 북부 반군 지역인 알레포에서 병원 등 의료시설이 폭격으로 파괴되고 있다며 당장 공격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스티븐 오브라이언 사무국장은 성명을 통해 "지옥과 같은 알레포에 갇힌 25만 명이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당장 교전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02 22:50
영국, 다음 주 차세대 핵잠수함 건조 개시 영국 해군의 차세대 핵잠수함 건조 사업이 다음 주 시작된다.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부 장관이 방위산업체 BAE 시스템에 대한 거의 13억파운드의 신규 투자를 공개하면서 신형 핵잠수함들의 건조 개시를 발표했다고 국방부가 1일 공개했다. 연합 2016.10.02 22:42
불가리아도 공공장소 '부르카' 금지…착용 땐 벌금 최대 95만 원 프랑스 등에 이어 불가리아도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이슬람식 복장 착용을 금지했습니다. 불가리아 의회는 최근 얼굴을 가리는 복장을 공공장소에서 입을 경우 최대 1천500 레바, 우리 돈 약 95만 원을 부과하는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SBS 2016.10.02 22:37
파리 "노후 차 진입 금지"…위반시 벌금 60만 원 우리나라도 제도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데, 유럽에선 이미 경유차, 노후차량 금지가 대세입니다. 프랑스 파리는 이달부터 20년 넘은 노후 차량은 아예 시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SBS 2016.10.02 21:13
日 인공 '별똥별 쇼'…별 밤 비지니스 '후끈' 요즘 도시에서는 밤하늘의 별 보기가 쉽지가 않죠. 일본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그래서 최근 일본에서는 인공위성을 이용한 유성 쇼를, 즉 별똥별 쇼를 비롯해 이른바 '별밤 비즈니스' 열기가 뜨겁습니다. SBS 2016.10.02 21:05
[단독] 中, 훈춘-나진 잇는 '신두만강 대교' 개통 북한과 중국은 총 1,432km에 걸쳐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서쪽의 단둥-신의주, 동쪽의 훈춘-나진을 잇는 두 경로가 양국 육로 교역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SBS 2016.10.02 20:50
시리아군, 알레포 병원 또 폭격…러 "미, 직접개입 말라" 경고 시리아군이 알레포 반군지역의 외과병원을 사흘 만에 다시 공격했습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시리아계 미국인 의료협회에 따르면 1일 알레포 동부 반군지역 최대 의료기관인 M10이 시리아군으로부터 '통 폭탄'과 '집속탄' 공격을 받았습니다. SBS 2016.10.02 17:45
IS 테러로 신부 사망 프랑스 성당 2개월 만에 다시 문 열어 지난 7월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에 충성을 맹세한 10대 테러로 신부가 숨진 프랑스 성당이 2일 다시 문을 열었다. 테러 발생 두 달 만인 이날 프랑스 북부 생테티엔 뒤 루브래 성당에서 일요 미사가 열렸다고 현지 주간지 르푸앵이 보도했다. 연합 2016.10.02 17:41
헝가리 난민할당제 국민투표…EU 통합 다시 시험대 헝가리가 유럽연합의 난민 할당제 수용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시작했습니다. 극우 성향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드라이브를 건 이번 국민투표가 성사되면 EU는 브렉시트에 이어 다시 통합 논의에 적지 않은 상처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10.02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