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기사
"큰 별, 떨어졌다"…비보 접한 하의도, 큰 슬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김 전 대통령의 고향 전남 하의도는 섬전체가 큰 슬픔에 휩싸였습니다. 하의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2009.08.18 20:26
동영상 기사
김 전 대통령 임시빈소 마련…끝없는 조문행렬 임시 빈소가 마련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는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한승환 기자! 공식 조문이 시작된거죠? 이곳 빈소에는 3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공식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2009.08.18 20:16
험난했던 '동행' 마감…홀로된 동반자 이희호 여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 대문에는 '김대중', '이희호'라고 쓰인 문패가 나란히 걸려있다. 김 전 대통령은 자서전 '나의 삶 나의 길'에서 "문패는 아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발로"라며 "이 문패를 대할 때마다 아내에 대한 동지 의식이 무럭무럭 자라났다"고 적었다. 2009.08.18 19:56
김대중 전대통령 분향소 서울광장에 설치키로 정부는 18일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서울지역 대표분향소를 서울광장에 설치하고 전국 각 지자체는 지역 실정에 맞게 적당한 장소에 분향소를 마련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2009.08.18 18:51
김대중 전대통령 빈소 조문 발길 이어져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 18일 오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는 김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정치인과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10년 넘도록 대립과 반목을 이어가다 얼마전 투병 중이던 김 전 대통령을 찾아 극적으로 화해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오후 5시30분께 침통하고 어두운 표정으로 빈소를 찾았다. 2009.08.18 18:48
세브란스 병원 김 전 대통령 주치의 문답 18일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장준 교수와 신장내과 최규헌 교수, 심장내과 정남식 교수는 이날 오후 4시30분 병원 교수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대통령의 서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들은 "김 전 대통령은 17일 밤부터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2009.08.18 18:16
의료진 "김 전대통령 편안히 가셨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8일 서거 2시간 전까지 의식이 있었으며 아주 편안한 상태에서 운명했다.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호흡기 내과 장준 교수와 신장내과 최규헌 교수, 심장내과 정남식 교수는 이날 오후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해당 전문분야별로 김 전 대통령의 서거 당시를 설명했다.장 교수는 "어제 밤 11시께부터 김 전 대통령의 혈압이 떨어지는 등 나빠지기 시작했고 산소공급 수치를 높여야 했다"며 "혈압상승제를 추가하면서 이날 오전 6∼7시께 또다시 환자 상태가 진행한다는 것을 알았고 오후 1시43분에 임종하시게 됐다"라고 말했다.서거 전 심정지가 왔을 때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정 교수는 "심폐소생을 해서 충분히 살아날 수 있는 경우에는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은 그동안 고비를 넘길 때 심폐소생술을 해서 살아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라며 "아주 편안하게 가셨다"라고 전했다.서거 직전의 심정지에 대해서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심정지는 사망선고와 일치하는 개념이지만 완전한 심정지는 아니었다. 2009.08.18 17:39
서울광장 김 전대통령 추모 장소로 개방될까 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서거함에 따라 서울광장이 애도의 장으로 국민에게 개방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광장은 지난 5월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 때는 영결식 당일인 5월29일에만 노제 장소로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2009.08.18 17:32
김정일 "관광객 피격 없을 것" 현대그룹과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17일 금강산 관광 재개와 올해 추석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등 5개항의 교류사업에 합의하고 이를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2009.08.18 17:22
학계, "현대사 최대 거목 쓰러졌다" 한목소리 애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학계는 진보, 보수 가릴 것 없이 한목소리로 현대사의 거목이 쓰러졌다고 평가했다.진보적 성향의 김성보 연세대 사학과 교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얼마 안 돼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돌아가셔서 충격이 크다"면서 "1949년에 김구가 죽었고 1959년에 조봉암이, 1979년엔 박정희가 죽었는데 아홉수 해에 이렇게 거물들이 죽는 게 공교롭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한국 현대사에 많은 정치지도자가 있지만 역사에 대표적으로 남을 사람은 박정희와 김대중이라 생각한다"면서 "박정희가 냉전 시기에 한미동맹을 축으로 산업화를 이뤘다면 김대중은 탈냉전 흐름에서 남북 평화관계의 틀을 만들었다"고 평했다.그는 이어 "두 전직 대통령의 서거 때문에 국민적 충격이 너무 크고 사회 분열이 더 깊어질까 굉장히 우려된다"고 말했다.같은 진보 성향인 여건종 숙명여대 영문과 교수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준비가 많이 된 대통령이었으며 한반도 상황에 대해 웬만한 학자보다 더 식견이 높았다"면서 "우연의 일치일지 몰라도 진보적 전직 대통령을 한 해에 두 사람이나 잃었다. 2009.08.18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