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한파에 소주도 소비 감소 불황에 강하다는 소주마저 소비량이 크게 줄고 있다. 맥주와 위스키도 판매량이 줄고 있다. 29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월 소주 판매량은 모두 1만6천215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위스키나 와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서민의 술'로 통하는 소주의 판매 감소세는 최근 국내 경기상황이 생각보다 더 심각함을 반영하고 있다.업체별로는 진로 소주는 부진했지만, 롯데 소주는 약진했다.1∼2월 업체별 판매량은 소주업계 1위인 진로가 7천524상자를 파는데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3% 감소했다. 2009.03.29 08:57
제약업계 불황에도 '승승장구' 주요 제약기업들이 산업계 전반의 불황에도 올들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29일 제약업계와 증권사 등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중상위권 제약사들이 대체로 두 자릿수 이상의 처방약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2009.03.29 08:19
기업별 인턴 처우 '천차만별' 정부가 `잡 셰어링'을 독려하면서 많은 기업이 인턴사원을 채용하고 있다.그러나 같은 인턴이라도 보수나 근무기간, 정규직 전환 여부 등에서 차이가 커 지원할 때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코트라,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 있고, 현대.기아차그룹, SK그룹 등은 공채 지원 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거나 방안을 검토 중이다.또 포스코처럼 복사 같은 단순 업무가 아닌 일반 신입사원 수준의 업무를 맡기는 곳도 있다.◇인턴 끝나면 정규직 채용 = 코트라는 보통 기업들과는 달리 인턴들에게 실제 업무를 맡기고 인턴 기간이 끝나면 취업을 지원하는 체제를 도입해 호평을 받고 있다.코트라는 최근 신입인턴 25명을 뽑아 본인 희망과 각 부서 수요에 따라 실무부서에 배치한 상태다.이들은 현재 조사부서에서 해외자료를 번역하거나 각 해외무역관이 보내온 보고서를 취합하고, 행사에 앞서 해외방문객의 리스트를 정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코트라 관계자는 "이들의 봉급은 행정인턴 110만 원보다 많은 194만5천 원"이라며 "회사 사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부분 정식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LG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인턴사원 약 100명을 뽑고 있는데, 인턴십 수행 성적을 개별 평가해 우수 인원은 정규직으로도 입사할 수 있다. 2009.03.29 08:12
3월 위기설 '아듀'…재건축 입질 늘어 한동안 주춤했던 서울 강남권 재건축과 버블세븐 일부 지역의 급매물이 이달 말 들어 다시 팔리고 있다.이달 초까지 불안 조짐을 보였던 미국 경제와 국내 환율, 주가 등 금융시장이 안정되면서 일각에서 우려한 '3월 위기설'이 사실상 소멸한 까닭이다.또 강남 3개구 투기지역 해제 가능성, 잠실 제2 롯데월드 건립 허용 의지 재확인 등도 매수세를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는 최근 열흘 새 호가가 2천만-3천만 원 올랐다. 2009.03.29 08:04
불황기 인터넷전화 찾는 기업 늘어난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비용절감을 위해 인터넷전화를 찾는 기업과 기관이 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과 통화량이 많은 금융기관, 대기업은 물론 IP 기반의 사무실 환경 개선을 원하는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인터넷전화가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 2009.03.29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