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관에도 백색가루 배달돼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일본 도쿄 등 18개국 주재 미국 대사관에 백색가루가 우편으로 배달된 가운데 주한 미국대사관에도 정체 불명의 백색가루가 든 편지가 배달돼 대테러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우리나라 당국의 조사 결과 이 백색가루에서 인체에 유해한 단백질 독극물인 '니신' 성분이 검출돼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25일 경찰청과 관련 당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께 미국 텍사스 소인이 찍힌 의문의 편지가 종로구에 있는 주한 미국대사관에 배달됐다.편지를 받은 대사관 직원은 편지봉투에서 새어 나오는 백색가루를 발견한 즉시 소방서에 신고했다.종로소방서는 보호복을 입고 현장에 출동해 탄저병 등 화학테러 물질을 탐색할 수 있는 키트로 백색 가루의 인체 유해성을 확인했으나 일단 이 검사에서 유해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이 물질은 봉인된 후 서울시 환경연구원으로 보내져 감식을 받았다. 2008.12.25 18:38
끝 모를 불황 속 무너지는 강남 '귀족계(?)' 극심한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강남의 '귀족 계모임'이 잇따라 무너지고 있다. 계주가 고위층과 유명 연예인 등이 포함된 계원들로부터 받은 곗돈 수백억 원을 가로채면서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다복회' 사건이 기억에서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하나의 강남 귀족계가 곗돈 문제로 분란에 휩싸였다. 2008.12.25 18:37
쌀쌀한 성탄절…스키장·유원지는 '북적' 성탄절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가운데 성당과 교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신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충북 보은의 학림교회에선 이근태 목사와 원불교 청주 상당교당의 박신유 교무, 청주 관음사 현진 스님, 청주 삶터교회 김태종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탄절 예배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2008.12.25 18:36
'고요한' 성탄절…대형 사건·사고 없어 성탄절인 25일 '아파트 돌려막기'로 7억여 원을 가로챈 임대업자가 구속되고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나는 등 전국에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으나 평소 휴일보다는 평온한 편이었다. 2008.12.25 17:56
쪽방 주민·노숙인도 기부 동참 "더 어려운 이웃 위해" "더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인천지역 쪽방 주민과 노숙인, 무료급식소 이용 노인들이 푼푼이 모은 성금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는다. 2008.12.25 17:56
겨울에 밥 굶는 아이들, 1.7배로 늘어나 충남 지역에서 겨울방학에 하루 세끼를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최근 일선 시·군 교육청과 합동으로 전수 조사를 한 결과 겨울방학 기간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모두 2만 3천49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2008.12.25 17:55
"올 들어 국민의 경제적 행복수준 추락" 극심한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국민의 경제적 행복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새 정부 들어 객관적인 경제상황뿐만 아니라 계층 간 양극화도 심해진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런 사실은 시민단체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활동하는 고려대 김태일 교수팀이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지표를 토대로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행복지수'를 측정해 25일 공개한 결과에서 드러났다.이 결과에 따르면 2003년∼2007년 평균을 기준값 100점으로 봤을 때 올 3.4분기 경제행복지수는 80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1점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2008.12.25 16:07
"성탄절 맞아?"…서울도심 '차분' 성탄절인 25일 비교적 추운 날씨 속에 서울시내 거리에는 성탄 분위기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눈에 띄었으나 극심한 불황 탓인지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 2008.12.25 15:22
'아파트 돌려막기'로 7억대 사기범 구속 광주지검 형사2부는 25일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면서 담보로 제공했던 아파트로 임대사업을 벌여 세입자들에게 피해를 준 혐의 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고 씨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파트를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뒤 이 아파트를 임대해 주고 세입자들로부터 받은 임대료를 돌려주지 않아 7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2008.12.25 11:23
성탄절이브 춘천 영화관서 사제연막탄 터져 성탄절 이브에 강원도 춘천시내 영화관에서 사제 연막탄이 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10분께 춘천시내 모 영화관 3층 계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관람객이 연막탄 1발을 터뜨리고 달아났다. 2008.12.25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