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직할시공하면 4∼5% 인하효과 보금자리주택을 주택공사가 직할시공할 경우 분양가 인하효과가 4에서 5%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직할시공은 공사도급 구조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이는 것으로, 현재 국회에서 공청회 등을 거치며 도입이 논의되고 있지만 쉽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8.12.14 09:57
보호주의 부활…DDA 결렬위기·FTA도 암초 7년을 끌어온 다자무역협상 도하개발어젠다가 완전 결렬 위기를 맞은데 이어 참여정부 때부터 추진해온 '동시 다발 자유무역협정 전략'도 곳곳에서 예… 2008.12.14 09:34
술 망년회 실종…차분한 연말 보내는 산업계 각 기업이 올해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2,3차로 이어지는 음주 송년회를 자제하고 차분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기업들은 예년과 달리 음주가무 일색인 송년회를 자제하는 대신 어려운 시기에 좀더 의미있는 연말을 보내기 위해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또 올해는 기업들이 마케팅 차원에서 배포하던 달력 수를 비용 절감을 위해 크게 줄이고 달력 주제도 경기 침체를 반영한 듯 다소 무겁게 설정해 올해 산업계의 연말은 어느때보다도 조용한 분위기다.◇ 2,3차는 옛말..봉사활동으로 대체 = 포스코는 술자리 일색이었던 송년회를 불우이웃을 돕거나 등산 등을 함께 하며 단합을 다지는 간소한 자리로 바꾸고 있다.포스코는 13일 희망 부서별로 송년회를 대신해 서울 동작구의 청운종합복지원 노인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트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건물 전체를 성탄 분위기가 나오도록 장식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제작했다.또한 임직원 5천여명은 매월 셋째주 자매마을이나 독거노인 거주지, 소년소녀 가장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하는 `나눔의 토요일'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송년회를 대체하기로 했다.포스코는 이와 함께 최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벌여 20㎏ 쌀 463포대를 서울과 포항, 광양 인근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현대.기아차도 연말 송년회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으로 대체하기로 했다.특히 연말을 임직원들이 직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발로 뛰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임직원들은 4억3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만포를 전국 1만 가구에 지원하고 자매결연이 돼 있는 복지시설 250여곳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08.12.14 08:48
"공짜 수건은 옛말…이젠 돈 주고 사서 써야" 불과 1년전만해도 수건은 공짜였다. 체육대회, 동문회, 칠순잔치, 체육대회, 등반대회, 주주총회 등 각종 행사에 가면 얼마든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선물이었다.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이런 공짜 '기념 수건'이 사라지면서 수건을 돈주고 사서쓰는 시대가 됐다.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에서 수건 판매량이 부쩍 늘고 있다. 2008.12.14 08:46
금융 하늘 무너져도 '구멍 상품'은 솟아났다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가 지난 9월 파산보호를 신청한 이후 글로벌 파생금융상품 시장에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지만, 수익률이 50%에 달하는 파생상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 2008.12.14 08:44
'절박하다..' 정부, 시중은행 자본확충 임박 내년 초부터 정부와 한국은행의 시중은행 자본 확충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국책은행과 연기금 등이 자본확충펀드를 조성해 은행의 상환우선주 등을 매입하거나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한국은행에서 자금을 빌려 이 돈을 시중은행에 출자하는 방식 등을 고려하고 있다.한국은행도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은행의 자본확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기본자본 BIS 9% 미달은행 자본확충 대상14일 금융당국과 은행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금융감독원의 권고치에 맞추지 못한 은행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본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정부 관계자는 "내년 1월 말까지는 올해 12월 말 기준 은행별 BIS 비율의 윤곽이 드러난다"며 "이때부터 BIS 비율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2월 중순까지 권고치에 미달하는 은행에 대해 국책 금융기관 등을 통한 자본 확충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금감원은 최근 13개 은행에 내년 1월 말까지 기본자기자본 비율이 9%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 자본을 늘리도록 권고하는 공문을 보냈다. 2008.12.14 08:39
국책 금융기관 대출·보증여력 50조원 확대 내년 경기침체에 대비해 실물경제를 지원할 국책 금융기관에도 대규모 출자가 단행된다.시중은행의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을 높여 기업 대출여력을 확대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은행 자본확충을 담당할 국책 금융기관에 재정을 투입해 경제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국회도 예산안 통과 과정에서 정부가 제시한 당초 출자금액을 늘려주는 등 국책 금융회사의 역량 강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국책은행에 3조3천억 출자..신규대출 여력 40조 육박14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책 금융기관 출자금액이 '2009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국회통과 과정에서 정부안에 비해 1조7천500억원 증액됐다.당초 정부는 연말 현물출자와 내년 예산투입분을 포함해 국책 금융기관에 3조6천1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예산조정 과정에서 5조3천600억원으로 늘었다.산업은행은 연말 현물출자를 포함해 1조원을 추가 출자하는 것이 당초 정부안이었지만 내년 현금출자액이 4천억원 늘어 총 1조4천억원의 출자가 이루어지게 됐다.수출입은행은 연말 6천500억원 규모의 현물출자에 이어 내년에 3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해 출자규모가 9천500억원으로 늘었다. 2008.12.14 08:38
정부·한국은행, 시중은행 자본확충 본격 검토 정부가 시중은행의 자본확충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책은행에 대한 내년도 출자액도 5조원대로 대폭 확대했다.발권력을 갖고 있는 한국은행도 금리인하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실물경제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은행 자본확충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08.12.14 08:36
현실화 되어가는 실업공포…'이제 시작일 뿐' 아직 충분히 일할 수 있는데 회사가 망해 사라지거나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는 실업 공포가 환란 이후 10년만에 다시 엄습하고 있다.청년들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대학교에 들어가서도 죽을 힘을 다해 학점을 챙기고 영어 공인인증점수와 각종 자격증을 따는 등 이른바 '다방면의 스펙'을 갖췄어도 원하는 직장에서 아예 사람 뽑을 생각을 안하면 도무지 방법이 없다.문제는 이 같은 실업공포가 이제 막 시작됐다는 사실이다. 2008.12.14 08:33
'백수+반백수' 317만명…1년새 17만명 늘어나 '사실상 백수' 상태에 놓여있거나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갖지 못해 추가 취업을 원하는 이른바 '반백수' 숫자가 1년 사이 16만7천명이나 늘어 31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신규 일자리 수는 7만8천명에 불과, 필요한 일자리의 40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그나마 우리 경제가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돌입하면서 고용 한파는 내년에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들도 실업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6%를 돌파, 금융위기발 실업 공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14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경제협력개발기구 등에 따르면 11월 통계상 공식 실업자는 7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7천명 늘어났다.이는 적극적으로 구직 의사를 밝힌 사람만 집계한 것으로, 실제 일할 능력이 있으면서도 일할 의사가 없거나, 구직을 포기한 이들까지 포함할 경우 '사실상 백수' 상태에 놓여있는 이들의 숫자는 급증한다.기업체 입사나 공무원 시험 등을 준비하는 이른바 취업준비자는 11월 기준 55만2천명이었고 아프거나 취업이 어려울 정도로 나이가 많지 않지만 취업할 생각이나 계획이 없어 '쉬었음'으로 분류되는 사람은 132만7천명에 달했다.또 지난 1년 내 구직활동에 나서봤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 실망해 더 이상 구직활동에 나서지 않는 구직단념자는 모두 12만5천명이었다.실업자, 취업준비자, 그냥 쉬는 사람을 모두 더할 경우 사실상 백수는 275만4천명에 달한다.여기에 현재 일은 하고 있지만 사실상 제대로 된 직장을 갖지 못한 불완전취업자, 즉 반백수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2008.12.14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