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많은 민간인…시리아 막바지 IS 소탕 작전 지연'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이 시리아 동부 바구즈 지역에 남아있는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잔당 소탕 작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예상보다 많은 바구즈 내 민간인이 작전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 2019.03.17 23:57
독일 도이체방크-코메르츠방크 "합병 위한 공식 협상 착수" 독일의 두 거대 은행인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는 17일 합병을 위한 공식적인 협상을 시작했다고 확인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도이체방크는 이날 발표문에서 "전략적 옵션에 대해 리뷰하고 있고 코메르츠방크와 협상하고 있음을 확인한다"면서 "거래가 성사될 것이라는 확실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2019.03.17 23:57
볼턴 "북한 실험 재개 좋은 생각 아냐…트럼프, 협상으로 해결 원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핵·미사일 실험 재개 가능성 언급에 대해 "도움이 안 되는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17 23:53
서아프리카 말리 군기지 무장괴한에 피습…"최소 16명 사망" 서아프리카 말리 중부의 몹티에 있는 군 기지가 현지시간으로 오늘 총으로 무장한 남성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로이터,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들 외신에 따르면, 괴한들은 오늘 새벽 군기지를 급습해 군 차량 여러 대를 파괴했습니다. SBS 2019.03.17 23:52
미국·일본, 美 해군 이지스함 탑재할 신형 레이더 공동개발 미국과 일본 정부가 미 해군의 이지스함에 탑재할 신형 레이더를 공동개발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양국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미 해군의 이지스함이 스스로를 방어하는데 사용할 저공감시 레이더를 함께 개발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9.03.17 22:23
인도네시아 파푸아서 홍수·산사태로 최소 68명 사망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폭우로 인한 돌발성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68명이 숨지고 69명이 실종됐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 방지청은 파푸아 주 자야푸라 군 센타니 지역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돌발성 홍수가 발생해 9개 마을이 물에 잠겼으며, 센타니 지역에서만 주민 61명이 숨지고 6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7 22:23
베를루스코니 성추문 재판 핵심증인 '의문의 죽음'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의 미성년자 성 추문 재판과 관련된 핵심 증인이 석연치 않은 죽음을 맞아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검찰이 지난 1일 북부 밀라노의 한 병원에서 숨진 모로코 태생의 여성 모델 이마네 파딜의 사망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7 19:07
뉴질랜드 테러 '외로운 늑대' 단독범행인듯…사망 50명으로 늘어 뉴질랜드 총기 테러의 사망자 수가 50명으로 늘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오늘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해,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 테러 사망자는 50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7 19:06
나이지리아서 무장괴한 공격에 주민 9명 사망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북부에 있는 카두나의 한 마을에서 현지 시간 지난 16일 총으로 무장한 남성들의 공격으로 주민 9명이 숨졌다고 AFP, 신화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7 19:04
"이란서 최고지도자 모욕 혐의 미국인에 징역 10년 선고" 여자친구를 만나러 이란을 방문했다가 출국 도중 체포된 미국인에 대해 이란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AP통신은 지난해 7월 여자친구를 만나러 이란을 방문했다가 체포된 미국인 마이클 화이트에 대해 이란 최고지도자를 모욕하고, 이란인 여성과 찍은 개인적인 사진을 인터넷에 게시한 혐의 등으로 이란 법원이 징역 10년 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7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