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53%, 징용배상 압류 관련 "국제사회의 장에서 해결해야" 한국 법원이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 기업의 자산압류 승인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일본 국민 53%는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 무대에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9.01.15 23:59
한국 등 美 제재 예외국, 이란산 원유 수입재개 움직임 한국을 포함해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에서 예외로 인정된 국가가 이란산 원유 수입을 재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너지 전문매체 S&P 글로벌플래트는 한국 정유회사 SK글로벌 관계자를 인용해 이르면 이번 달 말 약 200만 배럴의 이란산 원유를 수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1.15 23:38
"작년 네덜란드 망명시설서 어린이 포함 360명 종적 감춰" 지난해 네덜란드의 망명자 보호시설에서 어린이 210명을 포함해 360명이 종적을 감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 언론 폴크스그란트는 망명 신청자 접수기관인 COA 자료를 인용하며 이는 2017년에 비해 20% 늘어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9.01.15 23:36
중국, 캐나다 마약범 사형선고에 "진정한 법치" 중국 정부가 마약 밀매 혐의를 받는 캐나다인에게 중국 법원이 사형 선고를 내린 것에 대해 "진정한 법치"라고 논평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제멋대로 판결했다는 캐나다 측 주장은 잘못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1.15 23:35
흑인 장관에 '오랑우탄' 모욕 이탈리아 정치인, 법정서 '철퇴' 이탈리아 최초의 흑인 여성장관을 '오랑우탄'이라고 모욕한 현직 상원의원에게 징역 18개월에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이탈리아 북부 베르가모 법원은 로베르토 칼데롤리 상원 부의장에게 명예훼손과 인종차별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1.15 23:33
"겨울철 공기 질 좋아졌다?"…中의 이상한 통계 우리는 오늘 답답했는데 중국 베이징의 하늘은 맑았습니다. 이때 맞춰서 중국 당국이 이번 겨울에 중국 공기가 좋아졌다는 통계 자료를 내놨는데 여러모로 현실과는 동떨어져 보입니다. SBS 2019.01.15 20:18
스위스 알프스 눈사태 비상…다보스도 최고 단계 경보 스위스 연방 산림·눈·환경 연구소가 다음 주 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다보스 일대를 비롯해 알프스 산악 지역에 최고 단계의 눈사태 경보를 내렸습니다. SBS 2019.01.15 19:50
이탈리아 북동부 해안 지진 잇따라…최대 규모 4.6 이탈리아 북동부 해안에서 간밤에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공포에 질린 주민들이 거리로 나와 밤을 지새웠습니다. ANSA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5일 0시 직후 에밀리아 로마냐 주의 라벤나 인근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SBS 2019.01.15 19:50
침묵 깬 화웨이 창업자 "中정부 비밀정보 요청하면 거절할 것" 세계 1위 통신장비 업체인 중국 화웨이가 서방으로부터 집중 견제를 받는 가운데 창업자인 런정페이 회장이 침묵을 깨고 서방의 우려 해소에 나섰습니다. SBS 2019.01.15 19:50
[Pick] 인스타그램 최다 '좋아요' 주인공은?…"예상 밖 결과"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 수를 얻은 게시글은 과연 무엇일까? * SBS 보이스로 들어보세요! 유명 연예인의 사진이나 역사적 순간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그 주인공은 '평범한 달걀'이었습니다. SBS 2019.01.15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