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기업 총수의 실형 선고…첫 조사 이후 268일의 기록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터진 이후 국내 최대 기업의 총수가 대통령에게 뇌물을 준 피고인으로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처음 검찰에… SBS 2017.08.25 20:43
특검 "담담하게 결과 수용" vs 이재용 변호인 "즉시 항소" 오늘 판결에 대해 특검은 담담하게 결과를 수용하겠다면서도 항소심에서 합당한 선고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변호인은 유죄 판결… SBS 2017.08.25 20:35
담담하게 있던 이재용, 유죄 선고에 숨길 수 없는 '당혹감' 오늘 1심 재판이 열린 법정 안은 재판 내내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였습니다. 담담한 표정의 이재용 부회장은 재판장이 유죄를 선고하는 순간 당혹감… SBS 2017.08.25 20:34
총수 지키려던 고위임원도 실형…최지성·장충기 법정구속 이번 재판에서 삼성그룹 전 고위임원들은 그룹 총수 지키기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은 특검에서 진술한 내용을 손바닥 뒤집… SBS 2017.08.25 20:26
'12년 구형' 비해 낮은 5년형…양형 결정 이유 살펴보니 이번엔 법원의 양형 이유 살펴보겠습니다. 특검은 우리 돈으로 79억 원 상당의 외화를 삼성이 외국으로 불법 반출했다며 재산 국외 도피 혐의를 적… SBS 2017.08.25 20:21
재판부 "정경유착, 과거사 아닌 현실…신뢰감 상실 크다" 재판부는 법리적 판단과 함께 이번 사건이 우리 사회와 경제에 미친 부정적 영향이 매우 크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정경유착이 과거사가 아닌 현실이라는… SBS 2017.08.25 20:17
'미르·K스포츠'는 뇌물서 빠져…다른 기업들 재판 영향은 그런데 법원은 삼성이 미르와 케이스포츠재단에 낸 204억 원은 뇌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이 뇌물 혐의 가운데 이 부분은 무죄라고 … SBS 2017.08.25 20:13
"돈 빼돌리고 건네"…횡령·재산 도피도 줄줄이 유죄 선고 핵심 쟁점이었던 뇌물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서 이걸 연결고리로 횡령과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 은닉 혐의까지 줄줄이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각 혐의… SBS 2017.08.25 20:11
"삼성의 승마·영재센터 지원 모두 뇌물…승계 도움 기대" 그럼 재판부가 어떤 근거로 유죄를 인정했는지 범죄 혐의별로 나눠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재판의 핵심이었던 뇌물 공여 혐의에 대해서 법원은… SBS 2017.08.25 20:07
이재용 징역 5년 선고…"정치-자본 권력의 부도덕한 밀착"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뇌물 공여를 비롯한 5개 범죄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법원은 정치… SBS 2017.08.25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