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 성적표는?…후속회담까지 잡으면 'A학점' 안정식 북한전문 기자와 함께 현재 회담 진행 상황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저녁 8시에 종결회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 어떤 의미인 건가요? 종결회의는 말 그대로 양측의 협의가 마무리가 되어서 양측 대표단 5명끼리 모여앉아 합의문을 읽는 것이 종결회의가 되겠습니다. SBS 2018.01.09 20:38
교황 "한반도 대화 노력 중요…핵무기 금지돼야" 이런 분위기 속에 멀리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도 남북 대화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핵무기는 절대 금지돼야 한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했습니다. SBS 2018.01.09 20:28
'예상 뛰어넘는' 북측 제안…역대 최대 방문단 될 듯 앞서 전해드린 대로 북한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 선수단과 응원단뿐 아니라 예술단에 참관단까지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이럴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방문단이 될 전망입니다. SBS 2018.01.09 20:27
군사분계선 넘어 걸어온 북 대표단…분주했던 하루 오늘 회담이 열리기 30분 전인 오전 9시 반, 판문점의 모습입니다. 북한 리선권 위원장과 협상단, 그리고 기자단이 함께 걸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우리 측에 있는 평화의 집 즉 약속했던 회담장으로 향했습니다. SBS 2018.01.09 20:26
"회담 실황 공개하자" 돌발 제안도…북 '파격' 이유는 남북 회담을 할 때면 북측은 보통 사소한 것에 트집을 잡기도 하고 우리 측 취재에도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회담 전체를 공개하자는 파격적인 제안까지 했는데, 그 이유를 김용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8.01.09 20:15
"새해 선물 드리자" "시작이 반"…온기 흐른 회담장 오늘 회담장에는 모처럼 따뜻한 기운이 흘렀습니다. 북측 리선권 위원장이 온 겨레에 새해 첫 선물로 값비싼 결과물을 드리자고 첫 인사말을 건네자 남측 조명균 장관은 "시작이 반이다" 이러면서도 '첫술에 배부르겠느냐' 며 끈기를 갖고 노력하자고 화답했습니다. SBS 2018.01.09 20:15
'비핵화' 듣고도 차분한 북…한반도 긴장 풀리나 우리 측은 남북 간 군사회담, 나아가 한반도 비핵화 문제도 회담 테이블에 올렸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비핵화 문제를 꺼냈는데도 북측이 과거와 달리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SBS 2018.01.09 20:09
서해 군 통신선도 복원한 북한…육로로 평창 오나 잠시 뒤 저녁 8시에 남과 북이 종결 회의를 한다는 소식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북한은 오늘 회담이 진행되는 도중에 2년 가까이 끊겨있던 서해 군 통신선도 복원했다고 알려왔습니다. SBS 2018.01.09 20:08
아이 손가락 잘렸는데 임상시험까지…정상적인 걸까요? 제왕절개 수술을 끝내고, 주치의가 웃으며 다가와서 "아이의 손가락이 잘렸다."고 합니다. 또 병원 측은 심지어 아이의 신장에 문제… SBS 2018.01.09 20:06
"설 명절에 이산가족 상봉" 북한에 제안…성사될까 우리 측은 이와 함께 다음 달 설 명절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하자고도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참가와 함께 2년 4개월 만에 이산가족 상봉도 이뤄질 수 있을지 계속해서 전병남 기자입니다. SBS 2018.01.09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