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에 실망감 드러낸 의료계…대통령실 입장은? 이번에는 대통령실 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대국민 담화 배경과 함께 앞으로 협상 가능성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용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이한석 기자, 오늘 담화 이후 일단 의료계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놨는데,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어떤 입장입니까? 대통령실이 내심 기대했던 반응은 아닙니다만 사실상 최대치의 협상 카드를 내놨다, 이런 분위기입니다. SBS 2024.04.01 20:10
노동청 "6시 이후 재판 자제, 위법 단협"…법원행정처에 시정명령 지난해 법원행정처 노·사가 '오후 6시 이후 재판 자제'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추진서를 체결한 것에 대해 노동당국이 '위법 단체협약'이라며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SBS 2024.04.01 20:06
여 '증원 규모 재논의 여지' 환영 vs 야 '불통 재확인' 비판 국민의힘은 정부가 2천 명 증원 규모를 고집하지 않고 대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거라고 오늘 대국민 담화 내용을 평가했습니다. 반면, 야권은 정부가 이번 사태를 여전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거 같다며, 소통하지 않는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4.04.01 20:06
의협 비대위 "담화문 실망…2,000명 계속 강조 답답" 의료계는 오늘 대통령 담화가, 지금까지 정부가 해온 말과 다른 게 없다며, 증원 규모를 정해놓은 상태에서는 대화할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24.04.01 20:04
윤 대통령 "의료계, 타당한 방안 가져오면 얼마든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의료계가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의대 정원을 늘리는 문제를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01 20:02
대통령실, 의대 증원에 "2천 명 절대적 수치 아냐…숫자에 매몰 안될 것" 대통령실은 그동안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로 고수해온 '2천 명'에 대해 처음으로 조정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오늘 저녁 KBS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설명하던 중 '2천 명 숫자가 협의 대상이 될 수 있단 것인지 대통령실의 구체적인 입장이 궁금하다'는 사회자 물음에 "2천 명 숫자가 절대적 수치란 입장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01 19:55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4월 1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윤 대통령 "의료계, 더 타당한 방안 내놓으면 논의" ▶ 한동훈은 낙동강 벨트...이재명은 인천으… SBS 2024.04.01 19:40
윤 대통령 "의사단체 나뉘어 대화 쉽지 않아…뭘 지원해야 할지 말해달라" 윤 대통령은 오늘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후 곧바로 지역 2차 병원인 대전 유성선병원을 찾아 의료진의 건의 사항을 듣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4.04.01 19:39
한동훈 "정부·여당 부족한 점 말해달라…목숨 걸고 해결"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조 심판론'을 부각하면서도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SBS 2024.04.01 19:26
"1년 동안 450여 차례 허위 신고"…50대 입건 1년 동안 450여 차례 112에 허위 신고 등을 한 50대 남성이 만우절에도 술에 취해 같은 범행을 저지르다가 입건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50대 A 씨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SBS 2024.04.01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