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기사
[자막뉴스] "체포 명단 아냐! 끄적거린 메모"…무릎 꿇은 여인형 "누구한테 들었는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자신의 메모 관련 질문을 비롯해 대부분 질문에 자신의 형사재판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며 진술을 거부했습니다.여 전 사령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출석했습니다.여 전 사령관은 법정에서 자신이 평소 메모를 썼다 지웠다 하는 습관이 있다며 논란이 된 메모들 역시 혼자 끄적거린 거라고 주장했습니다.특히 이재명과 한동훈, 조국 등 이름이 적힌 계엄 당시 체포 명단에 대해선 누군가에게 들어서 메모한 것 같다면서도 누구한테 들었는지는 증언을 거부했습니다.특검은 여 전 사령관이 과거 '중견간부 이상이 자발적으로 동조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라고 기재한 메모를 제시했는데, 이에 대해선 "중견간부 이상이 계엄에 동의하는 사람이 있겠느냐. SBS 2025.11.24 15:08
이 대통령, 조지아주 구금 피해자들에 편지…"버텨줘 감사" ▲ 이재명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현지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 3… SBS 2025.11.24 15:08
고양 행신동 자동차검사소서 불…진압하던 소방관 심정지 ▲ 고양 자동차검사소 건물 화재오늘 낮 12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자동차검사소 4층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출동한… SBS 2025.11.24 15:03
행안부 정책자문위 출범…기업·시민사회 위원 비율 40%로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SBS 2025.11.24 15:01
동영상 기사
[자막뉴스] 탈출 대신 죽음 택한 노부부…시신 품에서 발견된 건 타이타닉호 침몰 당시, 탈출 대신 함께 죽음을 택한 노부부의 시계가 경매에서 한화 약 34억 원에 낙찰됐습니다.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시계… SBS 2025.11.24 14:54
국가공무원 당직 제도 첫 개편…'재택·통합 당직' 확대 ▲ 인사혁신처1,171개 기관의 국가공무원 약 57만 명이 수행하고 있는 당직 제도가 1949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전면 개편됩니다.… SBS 2025.11.24 14:53
국내 최대 성착취 집단 '자경단' 총책 김녹완 1심 무기징역 ▲ '자경단' 총책 김녹완의 머그샷국내 최대 피해를 야기한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에서 총책 역할을 한 김녹완에게… SBS 2025.11.24 14:51
'중일 갈등' 중, 서해 중부·남부 이어 북부서도 군사 활동 ▲ 중국 랴오닝성 다롄 인근 해역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국·일본 간 갈등이 고조된… SBS 2025.11.24 14:42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도주 의혹에 "약물 부작용 때문" ▲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쿠데타 모의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고 형 집행 전 가택 연금 상태였던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전자… SBS 2025.11.24 14:28
동영상 기사
[D리포트] 김준호 3연속 메달·정재원 첫 메달…올림픽 '청신호'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의 간판 김준호가 월드컵에서 3연속 메달을 따내며 밀라노 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김준호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미터 2차 레이스에서, 현역 최고의 빙속 스타 가운데 한 명인 미국의 조던 스톨츠와 같은 조로 경기를 펼쳤습니다.첫 100미터는 스톨츠보다 빠른 9초 45에 돌파했는데, 강력하게 가속도를 붙인 스톨츠에 0.2초 뒤져 33초 9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김준호는 스톨츠와 네덜란드의 예닝 더 보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어제 33초 99의 똑같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김준호는, 이틀 연속 시상대에 섰습니다.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흥겨운 세리머니도 선보였습니다.지난 1차 대회에서 33초 78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동메달을 따냈던 김준호는, 어제는 3년 만에 월드컵에서 금빛 질주를 펼친 데 이어, 월드컵 3연속 메달과 함께 세 번 연속 33초대 기록을 내면서 쾌조의 흐름을 이어갔습니다.[김준호/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SBS 2025.11.24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