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위협 우려"…"투명성 강화돼 주가 상승" 2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재계는 기업의 경영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유감스럽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대로 기업의 투명성이 높아져 주가가 재평가될 거란 기대감 속에, 지주회사 주가가 오르기도 했습니다.김관진 기자입니다. SBS 2025.08.25 20:29
'더 센 상법' 국회 통과…'강대강' 대치 계속되나 노란봉투법에 이어, 소액 주주의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 이른바 '더 센 상법'이 오늘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여야… SBS 2025.08.25 20:24
'진술 거부' 김건희 이번 주 기소 방침 오늘 김건희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전연남 기자, 김 여사… SBS 2025.08.25 20:24
한덕수 다음은 누구?…계엄 국무위원·추경호 조준 가능성 내란 특검이 한 전 총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이제 다음 수사는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한 다른 국무위원들은 물론, 계엄 당시 표결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소환 대상에 오를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백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8.25 20:23
한덕수 모레 구속심사…'자수 감경' 법 개정 건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을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 여부가 모레 결정됩니다. 특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한성희 기자, 한 전 총리 구속심사의 쟁점부터 전해주시죠. SBS 2025.08.25 20:23
특검, 전 법무장관·검찰총장 동시 압수수색…"내란 혐의 공범" 내란 특검팀이 전직 법무부 장관과 전 검찰 총장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박성재 전 법무장관을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공범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SBS 2025.08.25 20:21
미국서 '케데헌' 언급…"K콘텐츠, 동맹의 새 역사" 이재명 대통령은 방미 첫날, 재미교포들과 만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예로 들면서 한미 두 나라 국민이 서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동맹의 새 역사를 눈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이 내용은 김기태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8.25 20:19
회담 때마다 '논란'…"본인 쇼타임" 트럼프식 협상 주의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 때마다 예상 밖의 말과 행동으로 외교관례를 무시해왔습니다. 특히 사전에 없던 돌발 질문을 던지거나, 공격적인 언행으로 정상회담을 마치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무대로 사용하는 모습이었는데요.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스타일을 남승모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5.08.25 20:16
'3,500억 달러 로드맵'에 추가 투자…정상회담서 압박 나설까 지난달 타결된 '관세협상'에서 우리 정부는 3천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미국 측은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 즉 '로드맵'을 내놓으라고 우리 측에 요구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SBS 2025.08.25 20:15
'주한미군·대미투자' 핵심 의제…시각차 좁힐까 이번에는 워싱턴 특파원을 연결해서 미국 측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이한석 특파원, 워싱턴에서는 이번 회담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습니까? 미국 언론들은 한미 두 정상의 공통점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집권 전에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았고 비주류 정치인의 역경을 딛고 대통령직에 올랐다는 점,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도 비슷한데, 이런 공통분모들을 토대로 두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핵심 의제들을 놓고 양측의 시각차가 크기 때문에 회담 결과를 낙관할 수 없다, 이런 분위기도 있습니다. SBS 2025.08.25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