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옅어진 미세먼지 농도…새해 첫날 다시 '추위' 새벽 사이 내리던 눈비가 그치고 난 뒤, 미세먼지 농도는 어제에 비해서 옅어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먼지 농도는 82㎍, 대전은 79, 대구는 48㎍ 등으로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회복한 상태입니다. SBS 2017.12.31 12:16
홍준표 "기업 죽이기 정권 성공 못 해…갑질 그만하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특정 기업 죽이기에 혈안이 된 정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격동의 한 해를 보내며 나라를 위해 문재인 정부에 충고한다"며 "이제 그만하고 내 나라의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하라"고 꼬집었습니다. SBS 2017.12.31 12:15
한국당 "승풍파랑 정신으로 새로운 보수정당 거듭날 것" 자유한국당은 "2018년에는 더 겸손하게, 더 낮은 곳에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SBS 2017.12.31 12:08
문 대통령, 내일 의인들과 해맞이 산행…모레 신년인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내일 올해의 의인으로 뽑힌 이들과 해맞이 산행을 하고 함께 떡국을 먹을 예정입니다. 이어 AI 방역관과 순직 유가족 자녀, 평창올림픽 관련 책임자들, 동남아국가 총영사, 주한미군 등 각계 인사들에게 신년인사를 겸한 전화통화를 할 계획입니다. SBS 2017.12.31 12:08
2017년의 마지막 날…행사 기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 2017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 곳곳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행사 기간 동안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대중교통 막차 시간이 연장됩니다. 전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7.12.31 12:07
국민의당 투표, '찬성 74.6%'…安 "통합 명분 확보" 국민의당이 전 당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바른정당과 통합에 대한 찬성 입장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반대파는 투표율을 구실로 집단 반발했습니다. SBS 2017.12.31 12:05
화재로 아이 3명 사망…친모, 만취 상태서 "죽고 싶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광주 북구 두암동에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어린아이 3명이 숨지고 20대 어머니는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약 25분 만에 꺼졌지만 아파트 내부 아이들 방에서는 5살, 3살 남자아이와 15개월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12.31 12:03
이란 반정부 시위, 유럽서도 열려…국내선 시위대 총격 사망설 이란에서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해외에서도 이란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주프랑스 이란 대사관 인근에선 40여 명이 모여 이란 정부에 시리아, 레바논 개입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17.12.31 11:54
충주 80대 노부부 살해 유력 용의자 막내아들 검거 지난 27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노부부 피살 사건과 관련,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막내아들 김 모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7.12.31 11:52
中 환구시보 "북한에 석유류 밀수출 선박은 타이완 기업이 임차" 북한에 유류를 밀수출한 선박이 타이완 기업이 임차한 선박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이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한국 정부 발표를 인용해서 홍콩선적 '라이트하우스 윈모어호'가 서해 상에서 북한 선박에 석유제품을 밀수출했으며 이 선박은 타이완 기업이 임차한 선박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31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