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기름값 상승…추운 겨울 부담 커진 서민들 기름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12월 셋째 주 휘발유 주유소 판매가격은 리터당 1,541원이었습니다. 무려 21주 연속 올랐습니다. 날은 점점 추워지는 데 등유 같은 난방유 가격도 함께 올라서 부담이 더 커졌습니다. SBS 2017.12.23 21:01
체감압박 커진 北, 어떤 선택 할까…신년사 '주목' 이렇게 강도를 높이면 북한도 힘들긴 할 겁니다. 하지만 늘 하던 대로 또 버틸지, 아니면 이번에는 대화에 나설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북한 새해 신년사가 그래서 더 주목되지요. SBS 2017.12.23 20:55
유엔 안보리, 새 대북제재안 결의…'외화벌이' 틀어막는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24일 만에 유엔 안보리가 새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외화벌이를 틀어막은 게 눈에 띄는데 김정은 위원장은 블랙리스트 명단에 없었습니다. SBS 2017.12.23 20:53
[단독] 이원종 前 실장 "국정원서 매달 5천만 원 받았다"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소환된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수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매달 5천만 원씩 석 달 동안 받은 걸 인정했다는 건데 상납 중단 시점은 국정농단 사건이 막 알려지던 때입니다. SBS 2017.12.23 20:50
연휴 첫날부터 '답답'…서울 초미세먼지, 평소 4배↑ 짙은 안개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 때문에도 답답한 하루였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짙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7.12.23 20:48
인천공항, 짙은 안개로 항공기 지연…뿔난 승객들 오늘 경기 서해안과 내륙지역에 낀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로 지연됐습니다. 10시간 넘게 기다려도 비행기를 타지 못한 승객들은 거세게 항의하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SBS 2017.12.23 20:45
스프링클러·탈출구 없어…문제 많은 '필로티 건물' 2년 전 의정부 화재 참사 때처럼 이번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건의 피해가 컸던 건 필로티 형식의 건물 구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 2017.12.23 20:41
제천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마련…오열 속 발인 제천 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합동 분향소가 오늘 오전에 마련됐습니다. 유가족의 오열 속에 첫 발인도 엄수됐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노유진 기자. SBS 2017.12.23 20:37
유가족 "구조 신속하지 않았다"…초기대응의 진실은? 한편 유가족들은 소방 당국의 초기 대응이 늦어져서 참사가 커졌다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2층 유리문을 깨고 진입한 시점이 너무 늦었고 불법 주차 차량을 이동시킨 것도 유족들이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SBS 2017.12.23 20:34
3주 전 소방점검서 문제 발견…'자동문 검사'도 허술 스포츠센터 건물은 불과 3주 전에 소방점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층 여성 사우나 자동문에 대한 점검은 부실했고, 제천시의 대응은 더 부실했습니다. SBS 2017.12.23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