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소방공무원 직권면직 부당"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갖게 된 소방공무원에게 내린 직권면직 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내근 업무로 전환하는 등 보직 이동의 배려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연합 2014.11.04 16:54
[한범연의 썸풋볼] 잉글랜드 축구, 벼랑 끝에서 장고 뒤 악수를 두다 축구는 영국에서 만들어졌다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피파에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면서도 정작 대표팀은 세계 무대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탓에 종주국이라는 사실이 오히려 조롱거리로 전락해버린 느낌까지 들 정도이다. SPORTS 2014.11.04 16:50
"IS, 납치여성 인신매매 '가격표' 문서 발행"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가 이라크에서 납치한 소수종족 여성을 인신매매하면서 '가격'을 명시한 문서를 발행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14.11.04 16:49
[생생영상] 국회의원 대정부질문 출석률 13%…국회의장도 '지각 출석' 대한민국 국회의원 300명을 위한 장소인 국회 본회의장. 어제 이곳에서 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이 열렸습니다. 의원 모두가 착석해 정부의 잘잘못을 따지며 질의해야 하는 이 날, 국회 본회의장은 곳곳이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SBS 2014.11.04 16:46
'술만 취하면' 주택 유리창 상습 파손 20대 구속 술에 취해 주택가 유리창을 상습적으로 파손하고 불을 지른 혐의로 24살 송모씨를 청주 청원경찰서가 구속했습니다. 송씨는 지난 달 26일 밤 10시 40분쯤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65살 김모씨의 2층 빌라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는 등 지난달 17일부터 4차례에 걸쳐 이 지역 주택 유리창을 파손해 2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4.11.04 16:42
현대차 3인방, 엔저 폭풍에 주가 '울상'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의 주가가 엔저 '폭풍'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의 주가는 어제보다 3.13% 떨어진 15만5천원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4.11.04 16:41
법원 "영어몰입교육 중단 처분, 소송대상 아니다" 서울 영훈초등학교 학부모들이 교육 당국의 영어몰입교육 중단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소송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영훈초등학교 학부모 1,270명이 교육부 장관과 서울시 교육감,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해당 처분은 행정처분으로 볼 수 없다"며 각하 판결했습니다. SBS 2014.11.04 16:33
서승환 "전월세 상한제 득보다 실이 더 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전·월세 상한제 도입 문제와 관련해 "도입에 따른 득보다 실이 더 크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국회… 연합 2014.11.04 16:33
사이버사 댓글수사, 前 사령관 2명 등 기소로 마무리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련 '댓글' 수사가 전직 사령관 2명 등의 기소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국방부검찰단은 오늘·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과 박모 심리전단장 등 4명을 정치관여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14.11.04 16:31
北 외무성 "'인권공세' 美와 인권·핵 대화 안 해" 북한 외무성은 미국 정부의 대북인권 압박에 반발하며 미국과 인권이나 핵에 관한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에 관한 미국의 정책을 비난하면서 "북한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나라들과의 인권대화에는 문을 열어놓고 있지만, 북한을 전복하려는 적에게는 인권대화는 물론 핵대화도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4.11.04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