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요란한 개혁, 멋있을진 몰라도 성과 내기 어려워"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사회 개혁 작업과 관련해 "소리를 많이 지르고 요란하게 하면 멋있을지는 몰라도, 그렇게 되면 저항 강도가 세지며 성과를 내기 어렵게 된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이재명 정부가 너무 성장과 경제 얘기만 하면서 개혁을 소홀히 하는 것 아니냐, 복지를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특히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 경쟁과 맞물려 검찰개혁 등 개혁 이슈에 대한 지지자들 사이의 의견 충돌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국면에 이번 발언이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이 대통령은 우선 "개혁과 복지는 하면 되는 일이다. SBS 2026.07.14 13:00
이 대통령 "초고가 주택 보유 부담 강화?"…국무회의서 실시간 여론조사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중에 유튜브 중계방송의 댓글 기능을 활용해 '초고가 1주택'에 대한 보유 부담을 늘리는 문제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조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부동산정책 관련 국민 의견 수렴계획' 부처 보고를 받은 뒤 "실거주 1주택 때문에 고통을 받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는 다들 공감하는데, 소위 '똘똘한 한 채'나 100억 원 이상 하는 초고가 집에 대해 똑같이 맞느냐는 데에는 논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지금 국민 여러분 중 초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차별적으로 부담을 시키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시면 1번을,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2번을 눌러주시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잠시 후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이 "대부분의 댓글이 1번이다. SBS 2026.07.14 13:00
이 대통령 "장관부터 직원까지 소통 필요…계급장 떼고 토론해야"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각 부처와 공공기관을 향해 "국정의 핵심… SBS 2026.07.14 12:55
이 대통령 "잠재성장률 3%·무역 4강·국민소득 5만 불 도약 원년"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하반기에는 경제대전환을 가속해해야 한다"며 "올해가 잠재성장률 3%, 세계무역 4강, 국민소득 5만 불이라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기억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경제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습니다.우선 '무역 4강'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수출이 5천억 달러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가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다른 품목의 수출도 전년보다 16% 늘어났다"며 "세계 무역 4강이 진입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눈부신 수출 실적과 설비 투자 증가를 바탕으로 올해 실질성장률이 3%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며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물가와 부동산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초격차·초혁신 성장동력 육성으로 잠재성장률 3%까지 단계적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특히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조기 현실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기업이 한 몸으로 뛰어야 한다"며 "지금 하루를 단축하면 나중에 열흘, 100일을 벌 수 있다는 자세로 관련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달라"고 독려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동시에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힘을 쏟아야 한다. SBS 2026.07.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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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국조특위, 1차 청문회…재검표 시기 놓고 공방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조사 중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재검표 추진 일정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오늘 1차 청문회를 진행 중… SBS 2026.07.1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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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성장률 3%·소득 5만 달러로 도약"…경제 목표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잠재 성장률을 3%, 세계 무역 4강, 국민소득 5만 달러란 경제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하반기 성과에 따라 향후 30년이 좌우된다며, 정부 부처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강민우 기자입니다. SBS 2026.07.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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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수사권 폐지' 민주당도 갑론을박…국힘은 유지 토론회 개최 국회에서는 오늘도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가 뜨겁습니다. 민주당에선 일부 의원들이 신중론을 제기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보완수… SBS 2026.07.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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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투표제' 도입키로…'친청' 이성윤 사퇴 차기 당 대표 선출 방식을 놓고 갈등을 겪던 민주당 지도부가 오늘 '선호투표제' 도입을 위한 당규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친… SBS 2026.07.14 12:16
이 대통령 "북향민의 삶, 남북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자산" ▲ 임웅순 국가안보실 2차장이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서면축사를 대독하고 있… SBS 2026.07.14 12:12
이 대통령, 촉법소년 연령 기준 하향 논의에 "낮추긴 낮춰야"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이 '촉법소년'의 기준 연령 하향 논의에 대해 "낮추긴 낮춰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최근 소년범죄의 저연령화·흉포화 탓에 형사책임 연령을 낮추자는 주장이 대두되면서, 관련 공론화 과정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0회 국무회의에서 이뤄진 토의 순서 중, 성평등가족부의 형사미성년자 연령기준 공론화 관련 보고를 들은 뒤 "문제는 일률적으로 낮출 거냐 말 것이냐로, 낮춰야 한다는 데엔 별로 이견이 없는 것 같다"며 "현재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회의에서 정부 공론화 결과 강력·중대·반복 범죄에만 '만 10세 이상 13세 미만'으로 촉법소년 기준 연령을 한 살 낮추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보고했습니다.한성숙 국무총리가 " 낮춰야 한다는 분들이 꽤 높은 비율로 나왔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그러면 낮춘다는 건 일단 정하고"라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일률적으로 2∼3세씩 낮추는 건 너무 과한 것 같긴 하다. SBS 2026.07.14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