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전화하니 '느릿느릿'…새로운 생존 전략 '눈길'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은행들이 노년층 고객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큰 글자로 안내하는 점포, 느린 말로 응대하는 전용 콜센터까지, 고령층 맞춤 서비스 경쟁이 치열합니다.보도에 노동규 기자입니다. SBS 2025.09.20 21:04
커지는 시민 불안…"문제 없다며!"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KT의 무단 결제 피해 규모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버까지 해킹당했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가입자 불안도 커지고 있는데요. 연초부터 주요 기업들의 해킹 사고가 잇따랐는데도 정부 대응은 안일했던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9.20 20:56
[자막뉴스] "초심 잃었네?" 혹평 쏟아지더니…애플 "한국 잘 모시겠다" 폭풍 칭찬 개점 시간인 오전 8시, 환호성과 함께 유리문이 열리고,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고객들이 줄지어 입장합니다.애플 특유의, 1호 수령자 축하 세리머니가 열립니다.[어제저녁 9시부터 오셔서 줄 서서 첫 번째로 픽업하셨는데!][김지민/서울 성북구 : 살아가면서 하나 해냈구나 업적을.. SBS 2025.09.20 16:31
[SBS 경제탈곡기] "이런 말 SNS에 썼어요? 미국 입국 100% 금지입니다" 미 이민국에 '딱 걸리는' 금기어 TOP3는? ft. 김혜욱 뉴욕주 변호사 조지아주 한국인 기술자 대거 구금 사태가 우리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다만, 그 전부터 외국인 방문자, 체류자, 이민자를 대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태도에선 심상찮게 '싸늘한 기류'가 감지돼 왔습니다.취업비자 거절까지 갈 것도 없습니다. SBS 2025.09.20 13:13
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하락…"다음 주도 안정 보합세 예상"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주보다 소폭 내리며 6주 연속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오늘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 SBS 2025.09.20 09:07
미국, 전문직 비자에 1인 연 1.4억 원 부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연간 10만 달러로 대폭 증액하기로 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처럼 H-1B 비자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H-1B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의 전문 직종에 적용되는 비자로, 추첨을 통한 연간 발급 건수가 8만 5천 건으로 제한돼 있습니다.기본 3년 체류가 허용되며, 연장도 가능하고, 영주권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기존 신청 수수료는 1천 달러인데, 이를 10만 달러로 크게 올리는 것입니다.게다가 이 금액은 1인당 1년 치이며, 체류 기간 매년 같은 금액의 수수료를 내고 갱신해야 합니다.포고문 서명식에 함께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갱신 때나 처음에나 회사는 이 사람이 정부에 10만 달러를 지급할 만큼 가치가 있는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러트닉 장관은 이어 "핵심은 연간이라는 것이다. SBS 2025.09.20 08:44
뉴욕증시, 금리인하 온기 확산…사상 최고치 마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19일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2.85포인트 오른 46,315.27에 거래를 마… SBS 2025.09.20 07:57
혹평에도 오픈런…하반기 '폰 전쟁' 개막 애플의 아이폰17 시리즈가 어제 공식 출시됐습니다. '혁신'이 없다는 혹평이 무색하게 애플 매장 앞에는 먼저 사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늘어서며 인기가 뜨거웠습니다.김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9.20 07:09
뉴욕증시, 금리인하 훈풍에 3대지수 최고치 마감…다우 0.4%↑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에 따른 투자심리 호조가 이어지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시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 SBS 2025.09.20 06:57
"앱 먹통, 상담 연결 2시간"…"징벌적 과징금 도입" 롯데카드에서드 해킹으로 회원 3분의 1 가량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카드 가입자들은 앱은 먹통이고, 상담원 연결에만 2시간 가까이 걸린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노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9.20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