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관저 앞 지지자 1천 명 모여 "윤 어게인" "대선 재출마"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재출마 등을 요구하며 행진하는 지지자들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닷새째인 어제 일부 지지자들이 용산구 한남… SBS 2025.04.09 05:58
뱀장어 집단 폐사 원인은 도로공사 소음…법원 "전남도 배상 책임" ▲ 광주법원종합청사도로공사 현장 인근 양식장에서 뱀장어가 집단 폐사한 사건과 관련, 법원이 공사를 발주한 전남도에도 손해배상 책임이 … SBS 2025.04.09 05:32
문무일 "2019년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당시 '부적절' 조언" ▲ 대담하는 문무일 전 검찰총장문무일 전 검찰총장은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던 2019년 검찰총장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자 "칼을 쓰다가 검찰총장으로 바로 가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사실상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문 전 총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강대에서 연 특별강연 후 대담에서 "검찰총장을 하려면 조직을 어떻게 끌고 가고, 검찰이 국가와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머릿속을 정리하는 기간이 필요한데 그럴 시간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문 전 총장은 2017∼2019년 윤 전 대통령에 앞서 검찰총장을 역임했습니다.문 전 총장은 "'언젠가 검찰총장을 할 테니 서두르지 말라'며 양해를 구했고 본인도 동의했다"면서 " 여러 인사들에게 윤 전 대통령은 세 번째 검찰총장을 하는 것이 맞는다고 설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 반대했다기보다는, 대안을 제시했고, 제 입장에선 충분히 납득시켰다"며 "마지막에 뒤집어져서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대통령 탄핵과 전직 대통령 구속 등이 반복되는 데 대해서는 "민주주의 시대인데 '제왕적 대통령제'를 유지하는 것이 웃기고 신기한 일"이라며 "권력에는 통제가 따라와야 하는데 우리 사회의 통제 시스템이 약해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검찰·경찰의 수사권 조정 문제를 두고는 "수사를 독자적으로 하는 문제만큼은 반대한다. SBS 2025.04.09 05:31
박나래 "자택서 수천만 원 금품 도난당해"…경찰 수사 착수 ▲ 박나래방송인 박나래 씨가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고를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용산경찰서는 8일 박나래 측으로부터 … SBS 2025.04.09 05:27
클로징 예고된 악재였지만 우리 경제에 상호관세로 인한 타격이 큽니다.여기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은 우리를 더욱 옥죄고 있습니다.위기상황임을 깨닫고 준… SBS 2025.04.09 00:49
못 쓰는 물건 '착불'로…골칫거리 구호품도 경북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못 쓰는 물건을 구호품으로 전달하는가 하면 헌옷상자를 착불로 보내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TBC 정진명 기자입니다. SBS 2025.04.09 00:47
승용차 인도 돌진…1명 사망 · 3명 부상 부산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 1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쳤습니다.KNN 이민재 기자입니다.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오르막을 질주합니다.바로 옆을 지나던 보행자는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볼 정도.차량은 연석을 넘어서 보행자를 그대로 덮칩니다.놀란 인근 가게의 손님들이 거리로 뛰쳐나옵니다.[사고 목격자 : '우르릉 쾅' 하는 사이에 나갔는데 이미 그 사이에 피가 막 흐르고 있었어요.]사고 현장입니다.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는 오르막을 오르다 인도 위의 보행자를 친 뒤 뒤집어지면서 푸드 트럭까지 충격했습니다.오후 4시쯤 발생한 사고로 70대 보행자 1명이 숨졌고, 다른 보행자 1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푸드트럭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사고가 난 인근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평소에도 보행자가 많은 곳이었습니다.아이들 하교 시간대와 겹치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더 큰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사고 목격자 : 많이 다니죠. SBS 2025.04.09 00:43
범행 직전 "한 놈만 걸려라"…'살인' 검색도 고 김하늘 양을 살해한 명재완이 범행 한 시간 반 전에 남편과 통화를 하면서 범행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하고 대상 학생을 물색했다고 검찰이 공소… SBS 2025.04.09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