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룻밤 사이 산불 사망자가 발생한 청송, 영양, 그리고 영덕 / 스브스뉴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을 거쳐 청송, 영양, 영덕까지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1분 1초가 급한 상황이지만 정작 주민들은 밤 사이 어디… SBS 2025.03.26 21:06
도심 진입 트랙터 견인…탄핵 찬반집회 가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농민 단체가 끌고 온 트랙터 한 대가 서울 광화문으로 진입하려다 오늘 오전 내내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경찰이 강제 견인에 나섰는데, 시위대가 이걸 막아서면서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김진우 기자입니다. SBS 2025.03.26 21:01
"용암 흐르는 듯 보여"…제보로 본 산불 피해 상황 이번에는 시청자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으로 산불 피해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재난 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보내주신 소중한 영상들인데요.박재현 기자 나와 있습니다.Q. SBS 2025.03.26 20:54
"4일간 잠도 못 자"…과수원·농가 초토화에 생계 '막막' 불이 나자 다급히 몸만 빠져나온 주민들은 앞으로가 막막한 상황입니다.평생을 일궈온 과수원과 농가가 모두 검게 타버려 당장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 SBS 2025.03.26 20:52
천년고찰 '고운사' 전소…축사는 그대로 무덤으로 '참혹' 야속한 산불은 주민들이 평범한 삶을 살아왔던 터전을 한순간에 무너뜨렸습니다.속절없이 타버린 피해 현장에 TBC 남효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경북이 보유한 국가지정문화유산 가운루가 새까만 잿더미가 됐습니다.고운사의 또 다른 보물 연수전도 형태조차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무너져 내리고 널브러진 기왓장과 탄내만이 가득합니다.다행히 대웅전은 불에 타지 않아 경내에 있던 고운사의 마지막 보물, 석조여래좌상은 화마를 피했습니다.폭탄을 맞은 듯 폭삭 주저앉은 주택 위로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새로 산 가재도구도 모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소 50마리를 먹이던 축사는 그대로 무덤이 돼 버렸습니다.[김대현/안동시 길안면 명덕리 : 어제저녁에 술 먹고 울기도 했고. SBS 2025.03.26 20:48
'의성 산불'에 22명 희생…대부분 거동 불편한 고령자 피해 다시 산불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곳곳에 역대 최악의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에서만 22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대부분 60대 이상으로 스스로 움직이기 불편한 분들이 많았습니다.TBC 박가영 기자입니다. SBS 2025.03.26 20:44
헌재에 쏠린 눈…'윤 탄핵' 선고 4월로 넘어가나? 이재명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이제 관심은 다시 윤 대통령 탄핵선고를 앞둔 헌법재판소로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선고 날짜가 정해… SBS 2025.03.26 20:26
검찰, 즉시 상고…대법원 선고 3개월 내 나올까 검찰은 오늘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측의 주장만을 신뢰한, 상식에 맞지 않는 판단이라며 즉시 상고하겠다고 … SBS 2025.03.26 20:26
"국토부 '협박'은 과장된 표현…허위 아냐" 1심 재판부가 유죄라고 판단했었던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국토부 협박 발언도 2심에서는 그 결과가 바뀌었습니다. 이 대표가 과장해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허위사실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게 2심 재판부의 판단입니다.이 내용은 한성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3.26 20:25
"골프 사진 조작됐다 볼 수 있어"…뒤집힌 쟁점 그럼 쟁점이 됐었던 부분들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우선 앞서 1심 재판부는 이재명 대표가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과 함께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주장은 허위 사실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SBS 2025.03.26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