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팔이 소녀처럼 버틴 8년… '편의점 알바'가 올해의작가상 원동력 [스프] '올해의작가상 2024’ 최종 수상자인 양정욱 작가는 따뜻한 일상의 이야기를 움직이는 조각에 담아내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는 8년간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며 편의점에서 밤샘 근무하던 시절 겪었던 경험이 자신의 작업에 바탕이 되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춥고 배고픈 성냥팔이 소녀가 성냥불을 켜고 행복한 상상을 했듯, 그도 일상에서 겪었던 힘든 일을 따뜻한 이야기로 다시 상상해 써보는 습관이 생겼고,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의 작품들이 탄생했다는 겁니다.양정욱 작가는 그의 이야기들은 아플 때 찾는 '흰죽'이고, 작품은 '책 표지'와 같은 것이라고 했는데요, 무슨 뜻일까요? 현대미술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골라듣는뉴스룸 커튼콜 254회 작가 양정욱 편 풀영상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BS 2025.03.10 09:00
생기 되찾고, 순서 제대로…병풍 위에 펼쳐진 200년 전 큰 잔치 ▲ '평안감사도과급제자환영도' 병풍 일부분1826년의 어느 날, 평안 감영이 있던 평양 일대는 시끌벅적했습니다.큰 길가… SBS 2025.03.10 08:30
속았수다? 맨도롱 또똣?…제주어에 '폭싹' 빠져들어 볼까 ▲ '폭싹 속았수다' 포스터인기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의 조합으로 주목받는 제주도 배경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SBS 2025.03.10 07:22
[날씨] 일교차 무척 커…수도권·세종·충남 초미세먼지 '나쁨' 월요일인 오늘도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낮 동안에는 온화함이 감돌겠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데요.현재 서울의 기온이 2.4도… SBS 2025.03.10 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