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떴다…요금 3천 원에 환승 할인도 버스처럼 한강의 선착장을 오가는 여객선이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요금은 3천 원, 대중교통처럼 환승 할인도 됩니다.김덕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SBS 2025.02.27 20:54
강의실 뜯어 합쳐도 "없어요"…돌아오지 않는 의대생 이제 다음 주 3월이면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은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달 안에 나올 거라던 정부 대책은 개강 이후로 미뤄졌고, 내년도 의대정원을 동결하겠다는 방안도 정부 부처 간의 엇박자 속에 흐지부지됐습니다.정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2.27 20:51
'쾅' 후진 차량에 봉변…'이것' 달아 사고 막는다 달리는 차 앞에 갑자기 사람이나 뭔가 나타날 경우, 차를 자동으로 멈추게 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현재 출고되는 모든 차량은 이걸 차에 의무적으로 달아야 합니다. SBS 2025.02.27 20:50
"출발 지연" 10분 뒤 불이 '확'…이륙했으면 '아찔' 지난달 김해공항에서 일어났던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는 출발 지연이 결정되고 10분 뒤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발화 지점으로 의심되는 객실 선반은 불에 타서 전부 녹아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사고 조사위원회가 내놓은 예비보고서 내용을, 엄민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2.27 20:45
손님 오자 연 밥솥에 '하얀 가루'…"쏠쏠하네" 결국 수도권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유통한 외국인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주로 결혼이나 취업을 위해 우리나라에 왔다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은밀하게 마약 유통망을 조직해 온 걸로 드러났습니다.김진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2.27 20:43
'아빠 찬스' 투서에 "선관위는 가족 회사"…'작심' 발표 감사원은 일정을 앞당겨서 오늘 선관위의 채용 비리에 대한 감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선관위 직원들의 자녀가 특혜 채용됐단 의혹이 불거지자 선관위 내부에서는, 선관위는 가족 회사다, 친인척을 채용하는 전통이 있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자세한 감사 결과는 최재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2.27 20:37
방학이라 혼자 있다가…빌라 화재로 초등생 중태 인천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에 혼자 있던 12살 초등학생이 크게 다쳤습니다. 그 집은 정부로부터 지난해 여러 차례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로 의심된다는 통보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보미 기자입니다. SBS 2025.02.27 20:36
검찰, 명태균 출장 조사…정치인 수사 확대 '분수령'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오늘 명태균 씨를 조사했습니다. 창원지검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이후 첫 번째 조사입니다. SBS 2025.02.27 20:16
[D리포트] 신입생 0명?…학생 늘어난 시골 작은 학교들 경북의 한 초등학교입니다.신입생이 없어 새 학기 입학식도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이처럼 올해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경북에서만 45곳에 이르는데 시… SBS 2025.02.27 20:14
김용현·노상원·김용군 재판 합친다…윤 대통령 병합 여부는 미정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법원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요 피고인들 사건을 병합해 심리합니다.서울중앙지… SBS 2025.02.27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