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간에 번질라…메마른 산 떨게하는 태풍급 바람 온다 길었던 겨울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따뜻해지는 건 좋은데 걱정되는 건 산불입니다. 올겨울 특히 더 건조했던 동해안 지역엔 이미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데 이번 주엔 이맘때 대형 산불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태풍만큼이나 강한 바람, 양간지풍까지 예보돼 있어서 일대가 비상이 걸렸습니다.G1 방송 모재성 기자입니다. SBS 2025.02.24 20:39
박근혜 땐 최종진술 6시간…'탄핵심판 중 하야' 가능한가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궁금증은 임찬종 기자와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내일 최종 의견 진술, 얼마나 걸릴까?[임찬종 기자 : 네,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 때는 헌재가 발언 시간을 사전에 제한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5.02.24 20:37
경호차장, 비화폰 서버 삭제 지시…'증거인멸 우려' 거부 비상계엄 당시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대통령과 통화기록이 남아 있는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 데이터를 삭제하라고 경호처에 지시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경호처 실무 직원들이 증거인멸의 소지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까지 올리면서 그 지시를 거부한 걸로 확인됐습니다.김보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2.24 20:30
유튜버 몰리고 시위대 충돌…대학가로 번진 탄핵 집회 이렇게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탄핵 찬반 집회의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집회가 대학 캠퍼스로도 번지고 있는데, 학생… SBS 2025.02.24 20:27
윤 내일 무제한 최후진술…정청래 "파면 필요성 말하겠다" 계속해서 대통령 탄핵심판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내일 열릴 최종 변론 기일에서 양측 대리인단이 2시간씩 마지막 변론에 나섭니다. 그리고 윤 대통령과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시간제한 없는 최후 진술을 할 예정입니다.먼저, 편광현 기자입니다. SBS 2025.02.24 20:17
이재명 '선거법 2심' 모레 결심…대법 속도가 대권 변수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는 이번 주에 중요한 일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모레, 자신의 공직선거법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이 열립니다. 그 선고는 다음 달 말쯤에 이뤄질 걸로 보이는데, 2심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할지, 또 대법원의 최종 결론이 언제 나올지가 이 대표 대권 행보의 변수가 될 걸로 예상됩니다.이 내용은 백운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5.02.24 20:03
검찰, 경찰 국수본 수사기획담당관·전 서울청 국회 경비대장 조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찰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담당관과 전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검찰 비상계엄 … SBS 2025.02.24 19:39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2월 24일) 잠시 후 <SBS 8뉴스> 에서는▶ "극좌 본색" vs "극우의 힘"...여야 '중도 껴안기… SBS 2025.02.24 19:26
[D리포트] 그물에 '루어 반 고기 반'…어민들 조업 중단까지 이른 새벽 출항한 자망 어선.그물을 당기자 형형색색의 반짝거리는 물체가 딸려 올라옵니다.루어라고 불리는 레저낚시용 인조 미끼입니다.가자미를 잡기… SBS 2025.02.24 19:12
경기 고양시, 방송영상밸리 개발 탄력…"내년 준공 목표" ▲ 고양 방송영상밸리 조감도경기 고양시가 서울 여의도와 상암에 이어 수도권 서북부 국내 방송·영상산업의 새 중심지를 조성하기 위해 고… SBS 2025.02.24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