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프 정상 다음 주 미국 방문…'우크라전·관세' 트럼프 설득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영국과 프랑스 정상이 다음 주 백악관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로 해 주목… SBS 2025.02.20 18:13
미 항소법원도 트럼프 '출생시민권 제한' 제동…대법서 결정 날 듯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불법 이민에 철퇴를 꺼내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제한'… SBS 2025.02.20 17:24
[글로벌D리포트] '전두환 사진 도발' 중국 축구팀, 돌연 한국 원정 포기 지난 11일 열린 중국 산둥 타이산과 한국 광주 FC의 경깁니다.중국 홈관중의 일방적 응원 와중에 뜬금없이 김일성, 김정은은 물론 전두환 얼굴 … SBS 2025.02.20 17:09
[영상] "매우 위험! 항공기 좌현 맴돌아" 비행하는데 3m 거리로 바짝 붙는 헬기…아찔한 상황 보니 중국과 필리핀이 갈등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에서 중국 군용 헬기가 필리핀 항공기에 근접 비행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중국군 헬기가 필리핀 항공기 좌측으로 바짝 따라붙다가 멀어지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SBS 2025.02.20 16:52
'트럼프 가자구상' 맞서 아랍정상들 사우디서 자체 재건안 논의 ▲ 전쟁으로 황폐화된 가자시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구상에 대항해 이집트가 마련한 가자 재건계획을 놓고 아랍 국가 정상… SBS 2025.02.20 16:50
"미국, 우크라와 광물 협상 신속 타결 원해…'단계적 합의' 추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미국이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협상을 조속히 타결하기 위해 일단 큰 방향에 대해서 합의를 한 뒤 세부 사항은… SBS 2025.02.20 16:40
[글로벌D리포트] 집 앞마당까지 주저앉은 의문의 '싱크홀' 영국 런던에서 남쪽으로 30여 킬로미터 떨어진 한 마을입니다.마을을 관통하는 2차선 도로 한복판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고, 도로 바로 옆 주택은 … SBS 2025.02.20 16:37
미얀마 사기조직서 구출된 외국인 송환…1차 중국인 600명 ▲ 중국으로 송환되는 미얀마 내 사기조직 노동자들미얀마 내 온라인 범죄조직에서 일하다가 풀려난 외국인에 대한 본격적인 송환 작업이 시… SBS 2025.02.20 16:03
미중 협상 큰판 열리나…"트럼프, 광범위한 합의 원해" ▲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서 만나 악수하는 미중 정상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더 크고 더 … SBS 2025.02.20 15:05
트럼프 변수에 '뉴 골드러시'…안전자산 금 놓고 진풍경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위협으로 촉발된 세계 무역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안전자산 수요가 크게 늘면서 세계 금 시장에도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영국에선 자국보다 금 가격이 높은 미국으로 금 유출이 급증해 금 인출을 위해 몇 주나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고, 미국에선 재무부 금고에 실제로 금이 없다는 괴소문이 확산해 대대적인 감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월스트리트저널과 스카이뉴스 등 영·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뉴욕 월가의 대형 은행들이 금괴를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기는데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미국 최대 은행 JP모건과 런던에 본사를 둔 HSBC가 이런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고, 헤지펀드들까지 경쟁적으로 금 수송에 나선 상태입니다.미국 주요 은행의 금 거래자들은 대서양을 건너 런던의 금 상가나 스위스의 제련소를 찾아가 금괴를 매입한 뒤 이를 뉴욕으로 안전한 항공편을 통해 옮겨서 판매하고 있습니다.이들이 금괴 수송작전에 나선 것은 런던의 금 가격이 뉴욕의 시세보다 낮아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금괴를 뉴욕으로 옮기려는 수요가 쏠리면서 영국인들은 영국 중앙은행 지하 금고에서 금괴를 인출하기 위해 몇 주나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라고 영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최근 유럽에서 미국으로의 금 유입은 최근 몇 년 사이 최대 규모라는 것이 시장의 평가입니다.영국 스카이뉴스는 이를 19세기 금이 발견된 지역으로 노동자들이 대거 이주했던 '골드 러시'에 빗대기도 했습니다.영국에선 중앙은행의 금 보유고가 바닥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앤드루 베일리 영국중앙은행 총재는 이런 우려와 관련해 최근 스카이뉴스에 금 보유량이 부족하지는 않다면서도 최근 몇 달간 간 수십억 파운드 물량의 금괴가 대서양을 건너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그는 "런던은 주요 금 시장으로, 최근 런던과 뉴욕에서 금 가격의 상대적 변동이 있었다"면서 "금이 일부 뉴욕으로 건너갔지만, 엄청난 양은 아니다. SBS 2025.02.20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