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판 돌려차기' 20대, 징역 50년 판결에 불복해 항소 원룸에 사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말리는 여성의 남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국내 최장기 유기징역형인 징역 50년을 선고받은 20대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SBS 2023.12.05 16:22
정진상 측 "왜 자꾸 끌어들이나"…유동규 증인신문 과정서 충돌 유 씨가 불리한 증언을 하자 정 씨 측이 "왜 자꾸 끌어들이느냐"고 반발하면서 격앙된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유 씨는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의 대장동 의혹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압수수색을 당하기 전날인 2021년 9월 28일 정 씨와 나눈 통화 내용에 관해 진술했습니다. SBS 2023.12.05 16:19
[자막뉴스] "빈대 완전 퇴치 불가능"…두 마리 유입 시 4달 뒤 3천 마리 오늘 서울 강동구 세스코터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스코는 빈대가 방제 난도가 가장 높은 해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 번 발생한 빈대는 매우 빠르게 번식해 평생 500개 이상의 알을 낳고, 흡혈 없이도 1년간 생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23.12.05 16:18
[포착] 아이스크림 훔친 아이, 지폐 투입구에 '종이'…CCTV에 찍힌 당시 "아이스크림 훔쳐 가고 또 와서는..." 무인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치는 것도 모자라 지폐 투입구에 현금이 아닌 종이를 넣는 아이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SBS 2023.12.05 16:16
반주 한 잔은 괜찮겠지?…대낮 2시간 단속에 7명 면허정지 이들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0.08% 미만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30대 A 씨는 제주시 건입동에서 반주를 겸한 식사를 하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제주시 화북동 한 도로에서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SBS 2023.12.05 16:16
[자막뉴스] 백신도 없는데 내성까지…질병청도 예의 주시 6살 현서는 2주 전부터 고열과 기침 증세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유미/간호사 : 이 부위를 손을 동그랗게 해서 통통통통 두드려주는 거, 이거 많이 해주셔야 해요.] 진단 결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었습니다. SBS 2023.12.05 16:15
[Pick] "장애인 주차 표지 가짜 같은데"…시민 신고로 잡은 '얌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 가능 표지를 위조해 사용한 4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은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2.05 15:57
[Pick] "친오빠 싫어서"…'살인 예고 자작글' 50회 올린 여동생 감옥행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친오빠를 벌 받게 하려 약 보름에 걸쳐 자신에 대한 허위 살인 예고 글을 올린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여성의 허위 게시물로 인해 낭비된 경찰 인력만 215명입니다. SBS 2023.12.05 15:24
[D리포트] 줄을 당기면 '삐삐삐'…지인과 경찰에 자동 연락 줄을 잡아 당기자마자 경고음이 납니다. 몇 분 뒤 경찰이 경고음이 발생한 곳으로 출동합니다.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마련한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입니다. SBS 2023.12.05 15:18
LH도 속은 3천억 원 규모 전세 사기범…피해자들, 엄벌 요구 대전 전세사기피해대책위는 대전지법에 지역 부동산 법인회사 대표인 김 모 씨를 엄벌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대책위는 330명의 탄원서를 통해 단순한 LH 선순위 허위 기재 사기 사건이 아닌 조직적인 사기 사건이라며 김 씨는 LH 사건 외에도 대전에서 최대 규모의 전세 사기를 일으킨 주범으로, 1억 원당 1년씩 형량을 추가해 범죄 수익금에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23.12.05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