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난 식당에 갇힌 할머니…'펑' 소리에 달려온 우즈벡인에 구조 경남 양산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다친 노부부를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한 남성이 구조를 도와 눈길을 끕니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44분쯤 양산시 북부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23.09.19 08:37
윤관석 측 "돈 봉투 20개 수수 인정…봉투 속엔 100만 원씩"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무소속 윤관석 의원 측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으로부터 100만 원씩 담겨 있는 돈 봉투 20개를 교부받았다고 법정에서 주장했습니다. SBS 2023.09.19 08:33
6살 딸 두고 스토킹범에 살해된 엄마…4만 명 엄벌탄원 A 씨는 집 밖으로 나오자마자 복도에서 자신을 스토킹하던 옛 연인 B 씨와 마주쳤습니다. B 씨는 윗옷 소매 안에 흉기를 숨긴 채 A 씨에게 대화를 요구했습니다. SBS 2023.09.19 08:16
[뉴스딱] 길거리 뒤덮은 낯 뜨거운 전단지…서울대생들 직접 나섰다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불법 선정성 전단지에 시민들이 보기 낯 뜨겁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대학생들도 전단 줍기에 나섰습니다. 서울대학교 앞에 위치한 이른바 샤로수길 일대에 최근 유흥업소 전단 문제가 심각해지자 서울대 학생들이 서명운동과 전단을 줍는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SBS 2023.09.19 07:43
[뉴스딱] 연인과 말다툼하다 홧김에 불…아파트 14세대 태운 여성 연인과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나서 아파트 14세대를 불태운 여성에 대한 사법당국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지난 1월 광주 북구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 씨에게 법원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9.19 07:41
가스로 감귤 껍질만 노랗게…'착색' 1만 7천여 kg 적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에서 귤이 출하되고 있는데요. 덜 익은 감귤을 딴 뒤 가스를 이용해 겉만 노랗게 만든 사례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JIBS 하창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3.09.19 07:36
[뉴스딱] "30분 만에 10인분 먹튀"…"잡고 싶다" 현상금 건 사장님 고기 10인분을 먹고 도망간 남성에게 식사비만큼의 현상금이 걸렸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릉 돼지도둑 현상수배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3.09.19 07:34
[뉴스딱] 이상 기온으로 곳곳에 뱀 출몰…물림 사고, '이 연령대' 집중 뱀물림은 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기온으로 뱀 출몰이 잦아지자 소방청이 지난해 약 300만 건의 구급일지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인데요. SBS 2023.09.19 07:29
"이 사람이 민원 학부모"…대학생 된 자녀 찾아가 '자퇴해' 피켓 대전에서 숨진 교사에게 민원을 제기했던 사람들의 신상이 무분별하게 공개되는 일이 있었죠. 그런데, 2년 전 정부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서도, 당시 민원을 넣은 학부모와 학생의 신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3.09.19 07:15
"자존감 0…나 잘 했었는데" 군산 초교 교사 유서 공개 이달 초, 전북 군산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초등학교 교사의 유서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1일, 군산 동백대교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초등교사 A 씨, A 씨가 남긴 유서에는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안 돼서 힘들다', '모든 미래, 할 업무들이 다 두렵게 느껴진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SBS 2023.09.19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