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개인정보 알아내 사적 이용하면 형사처벌받는다 2019년 7월 한 경찰관이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러 경찰서를 찾은 여성의 개인정보를 알아내 사적으로 연락한 일이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개인정보를 사적인 목적으로 이용해 타인의 사생활을 침해했지만, 기존 개인정보보호법에는 이 경찰관을 처벌할 명확한 규정이 없었습니다. SBS 2023.09.05 11:08
[스프] '1만 4천 명' 사망 추정 가습기 살균제 참사…공식화 12년, 지금 어디까지 왔나 이번주 지구를 살리는 힘, 지구력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이야기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이슈는 화학물질로 인한 환경 재해 가운데 세계적인 규모의 참사였죠. SBS 2023.09.05 11:00
[1분핫뉴스] "윗집 휴대전화 진동 때문에 미쳐"…'신종 층간소음' 논란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닌데요, 이번엔 휴대전화 진동 소리가 새로운 화두로 떠올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견 갈리는 중인 휴대폰 진동 알람 주의해달라는 아파트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화제가 됐습니다. SBS 2023.09.05 10:59
'7억대 마약 밀수' 고교생 "유럽 마피아 집안 아들이 시켰다" 해외에서 7억 원대 마약을 국내로 밀수하려 한 고등학생이 법정에서 마피아 집안 아들의 강압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고교생 A 인천지법 형사15부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며 " 증거도 모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9.05 10:45
[자막뉴스] 엄마 나 유튜버 할래요!…대유튜버 시대의 개막 취업난을 겪는 학생이거나, 직장 생활에서 미래 비전을 찾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유튜버'라는 직업은 큰 수입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새로운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BS 2023.09.05 10:42
녹색성장은 허구?…"선진국도 현 추세면 탄소중립 200년 걸려" 10여 년간 탄소 배출량은 줄이면서 GDP는 증가하는 소위 '녹색성장'을 이룬 고소득 국가들도 배출량 감축이 파리협약 요건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9.05 10:30
국토부, 하반기 교통안전 점검…교통약자 · 대형사고 대책 논의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추진했던 교통안전 대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대책을 논의하는 '교통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05 10:23
보이스피싱 편취금 '온라인 연인'에게 보낸 여성 징역 2년 6개월 대구지법 형사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오늘 조직원과 온라인으로 연인관계를 유지하며 현금 수거책 역할을 한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9.05 10:23
서울시 '기억의 터' 임옥상 작품 철거…오세훈, 시민단체 비판 서울시는 오늘 중구 남산 '기억의 터'에 있는 민중미술가 임옥상 화백의 조형물 2점을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전 착수해 이틀 만에 완료됐습니다. SBS 2023.09.05 10:21
"'후쿠시마 오염수' 이메일 주의하세요"…악성코드 유포 안랩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를 악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공격자는 오염수 처리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이메일 등을 이용해 'project.chm'이라는 이름의 윈도 도움말 파일을 유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SBS 2023.09.05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