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나도 안 혼내본 내 딸"…울며 시청 모여든 사람들 굳게 잠긴 청주시청의 현관문을 발로 차며 오송 참사 유가족들의 항의가 이어집니다. 유족과 시민단체가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청사 내부로 진입하고, 이를 막으려는 시청 직원들과 격렬한 몸싸움도 벌어집니다. SBS 2023.09.05 13:48
[자막뉴스] '마음에 든다' 경찰관이 보낸 황당 메시지…앞으로 '형사처벌' 지난 2019년 한 여성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경찰서 민원실을 찾았습니다. 발급에 필요한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인적사항을 적어 담당 경찰관에게 제출했는데, 이후 해당 경찰관으로부터 '마음에 든다'는 뜬금없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SBS 2023.09.05 13:33
[스브스픽] 외신 주목한 한국 교권침해 실태…그들이 분석한 씁쓸한 이유 교실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20대 교사의 49재를 맞아 4일 전국에서 '공교육 멈춤의 날' 추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한국의 교권 침해 실태를 주목했습니다. SBS 2023.09.05 13:25
[Pick] "내 남편 여기 있지?'" 30분간 '초인종 테러'…주거 침입일까 남편과 불륜 사실을 의심되는 여성의 집을 찾아가 36분간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린 40대 여성이 벌금형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오늘 춘천지법 제1형사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벌금 30만 원의 선고 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23.09.05 13:23
교사 10명 중 4명 심한 우울…6명 중 1명 극단 선택 생각도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녹색병원은 지난달 전국 유·초·중·고 교사 3,505명을 대상으로 '직무 관련 마음 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SBS 2023.09.05 13:09
이화영 진술 또 바뀌나…"오랜 구속 중 진술 번복, 곧 입장 표명"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최근의 입장 번복에 대해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 한 진술"이라며 조만간 입장을 표명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9.05 13:02
[스프] '더 내고 늦게 받도록' 국민연금 개혁한다는데…과연 될까? 거의 1천조 원에 육박하는 국민연금기금, 하지만 연금 수급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2055년이면 소진된다는 계산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국민연금 고갈을 막기 위해 보험료는 더 내고 연금받는 연령은 늦추자는 방향의 개혁안이 논의 중인데 전문가위원회 보고서가 지난 9월 1일 나왔습니다. SBS 2023.09.05 13:01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11일 시작…"공통 원서 준비해야"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다음 주 11일 시작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이 11일부터 15일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9.05 12:44
인천 물류창고서 노동자 추락사…고용부, 중대재해법 조사 인천의 한 물류창고에서 일하던 하청 노동자가 사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천시 중구 천일정기화물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소속 40대 A 씨가 숨졌습니다. SBS 2023.09.05 12:39
부산 목욕탕 발화 원인 여전히 미궁…노후탕 관리 '사각지대'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부산 목욕탕 폭발 사고와 관련해 2차 현장 감식이 진행됐지만, 뚜렷한 발화 요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당 목욕탕은 30년 넘은 소규모 시설로 관리 의무 대상에도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9.05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