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에 곳곳서 피해 속출…1명 사망 · 1명 실종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수직으로 할퀴고 물러갔습니다. 1만 5천여 명이 카눈을 피해 일시 대피했고, 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또, 여의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1천㏊에서 농작물 피해가 났습니다. SBS 2023.08.11 17:08
[D리포트] "왕의 DNA" 학부모, 교육부 로고 찍힌 메일로 갑질 교육부 소속 공무원인 아버지 A 씨는 지난해 자녀가 담임교사에게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신고했습니다. 도서관 이동 수업을 거부한 자녀를 교실에 혼자 두었고, 교사가 수집한 교우관계 등 자료를 실수로 학부모용 앱에 올리면서 따돌림을 조장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SBS 2023.08.11 16:47
[자막뉴스] 상담하러 파출소 온 남성…"어? 이 사람" 경찰에 딱 걸렸다 현행법상 자수는 형을 경감하거나 면제하는 등의 근거가 되는데요. 그런데 이런 경우도 해당이 될까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호랑이굴에 제 발로 찾아온 절도범'입니다. SBS 2023.08.11 16:38
[영상] 200∼400mm 폭우 퍼붓더니 마을이 통째로 잠겼다…태풍 '카눈'이 할퀸 강릉과 군위 상황 어제 낮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강원지역에 4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골목에 물이 차오르자 주민들은 쏟아지는 빗속에서 급히 배수작업을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주차장은 강물처럼 변해 구조대원의 허리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SBS 2023.08.11 16:22
[뉴블더] "몰염치한 책임 떠넘기기"…잼버리 마지막까지 '시끌' 시작부터 엉망이었던 새만금 잼버리 대회의 공식 일정이 오늘로 마무리됩니다. 개막한 새만금이 아닌,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폐영식과 K팝 콘서트를 하면서 막을 내리게 되는데요. SBS 2023.08.11 16:20
직위해제 수사단장이 기자회견까지 나선 이유는?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홍영재 SBS 통일외교팀 기자 ----------------------… SBS 2023.08.11 16:01
[스브스픽] 휴일에 불 속 뛰어든 소방관…초등생 2명 구했다 지난 4일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던 현장, 한 남성이 뛰어들더니 집 안에 있던 초등학생 2명을 안전하게 대피시켰습니다. SBS 2023.08.11 15:30
비행 중 비상문 열려던 10대…'급성 필로폰 중독' 확인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겠다며 소란을 부린 10대 승객은 급성 필로폰 중독으로 인한 일시적인 망상 탓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3.08.11 15:26
[자막뉴스] "약만 잘 먹으면 천사"…사회에서 돌보자더니 박 모 씨의 남동생은 10년 전 조현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박모 씨/정신장애인 가족 : 단순하게 약만 잘 복용하면 너무 천사 같고 너무 무탈한 애라는 걸....] 하지만 병세가 악화할수록 약을 먹지 않았고 가족들은 폭력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SBS 2023.08.11 15:22
[자막뉴스] 방수포 덮인 채 5년째…20억 들인 모노레일 '애물단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신불산 자연휴양림. 매표소를 지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곳에 모노레일이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입구에 '운영 중단'이라는 팻말만 하나 걸려 있을 뿐, 언뜻 봐서는 이곳이 모노레일 승강장인지조차 알기도 어려울 정돕니다. SBS 2023.08.11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