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만 명 '연명의료 거부' 의향서 등록…열람·보관 규정 정비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국민이 18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관련 기록 열람과 보관 규정이 보다 명확하게 정비됐습니다. SBS 2023.07.31 09:48
대법 "이통사, 개인 고객에 발신기지국 주소 공개 의무 없어" 이동통신사는 서비스 가입자에게 발신기지국의 주소를 알려줄 의무가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김가연 변호사가 KT를 상대로 낸 공개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3.07.31 09:35
품질검사 미달 뒤 재검사 적합…법원 "거래정지는 타당" 조달청 검사에서 결함이 발견돼 나라장터 거래정지 처분을 받은 납품업체가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최근 콘크리트 공사 자재 제조업체 A 사가 조달청을 상대로 제기한 거래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23.07.31 08:59
오늘도 '불볕더위' 기승, 온열질환 조심해야…낮 최고 29∼35도 온열질환을 걱정해야 할 정도의 폭염이 7월 마지막 날인 오늘에도 이어지겠습니다. 간밤 서울 등 열섬효과가 발생하는 도심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인 현상)가 나타났습니다. SBS 2023.07.31 08:59
정선 하천서 물에 빠진 아들 구하러 뛰어든 40대 아빠 숨져 30일 오후 3시 51분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 글램핑장 인근 하천에서 A 씨가 물에 빠져 50여 분 만에 구조됐으나 숨졌습니다. 가족, 지인과 함께 여행 온 A 씨는 물놀이 중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07.31 08:53
'둔산중 담임선생님' 김보미, 태극마크 달고 야구월드컵 출전 전문선수가 없는 여자야구대표팀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선수들이 많습니다. 주축 오른손 투수 김보미 선수도 그렇습니다. 김 선수는 대전 둔산중학교에서 체육을 가르치는 현직 교사입니다. SBS 2023.07.31 08:05
쿠데타 니제르에 외국군 투입되나…"1주일 내 헌정 회복하라" 서아프리카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ECOWAS는 30일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긴급 정상회의를 열고 쿠데타를 일으킨 니제르 신군부 지도자에 대한 경제제재 및 여행 제한 조치를 결의했습니다. SBS 2023.07.31 08:01
북미서 초대박 난 영화 '바비' 한국에선 왜 맥을 못 출까 북미에서 흥행 관련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중인 영화 '바비'가 우리나라에서는 영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오늘 영화 수입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바비'는 개봉 8일째인 지난 28일까지 북미에서 총 2억8천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SBS 2023.07.31 07:58
[뉴스딱] "괜히 부축해 드렸다"…넘어진 할머니 도왔다가 '누명' 호의를 베풀었다가 되려 누명을 쓸뻔한 사연이 알려져서 씁쓸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한 커뮤니티에 운전 중이던 A 씨는 길에 넘어진 할머니를 부축했지만 할머니가 "차가 빨리 와서 넘어진 거다"라고 주장한 사연과 함께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3.07.31 07:58
[뉴스딱] 난임부부 인기식 '추어탕'…커뮤니티 퍼진 속설의 진실 난임부부들 사이에서 커뮤니티가 많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 이 커뮤니티에 추어탕 섭취가 일반적 상식인 이른바 '국룰'로 통한다고 하는데요. SBS 2023.07.31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