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버려주면 별점 5개"…리뷰 갑질에 우는 점주들 "입맛에 맞지 않으니 환불해달라" "문 앞 쓰레기를 대신 버려주면 후기를 잘 써주겠다" "그저께 주문한 음식 배달이 너무 늦게 왔으니 환불해달라" 최근 쿠팡이츠의 '새우튀김 갑질 사태'가 불거진 이유에 대해 중소상인과 시민단체들은 쿠팡이츠와 판매자 간 불공정한 약관 때문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SBS 2021.06.28 13:35
점박이물범 보러 백령도 오세요…생태관광지역 지정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천연기념물인 점박이 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물범들을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백령도 일대가 생태관광이 가능한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SBS 2021.06.28 12:38
백신 모두 맞은 지 2주 넘게 지났는데…대전서 돌파감염 4명 대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치고 2주 넘게 지난 시점에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대전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지역에서 돌파감염 사례가 4건 나왔습니다. SBS 2021.06.28 12:29
"벽에 금이 쩍쩍 갈라졌다" 美 붕괴 아파트 생존자 증언 "어디선가 뛰어야 해라는 소리가 들렸다" 지난 24일 붕괴 참사가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의 아파트 6층에 거주하던 일리아나 몬테아구도는 만약 이 소리를 1∼2분만 늦게 들었더라면 지금 살아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SBS 2021.06.28 12:27
與 최고위원 "靑 김외숙 총책임, 변명 안돼"…사실상 경질 요구 특히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에 대한 책임론이 분출돼 나왔습니다. 사실상의 경질 요구로도 해석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수십억 원대 '부동산 빚투' 논란 속에서 사퇴한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에 대해선 사전에 충분히 걸러낼 수 있었던 사안이라는 것입니다. SBS 2021.06.28 12:24
중도 하차 택한 최재형, 첫 정치 직행 감사원장 최재형 감사원장은 임기를 채우지 않고 정치에 직행하는 첫 감사원장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꼽혀온 최 원장은 오늘 임기를 6개월가량 앞두고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SBS 2021.06.28 12:22
경찰, '웹 예능 성희롱' 논란 박나래 불송치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웹 예능에서 남성 인형을 소개하며 성희롱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혐의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 정보통신망법상 불법 정보 유통 혐의를 받는 박 씨를 불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28 12:20
"옷 갈아입는데 여성 사감장 선생님이 들어와…출입 막아주세요" 오늘 이 고교 학생들에 따르면 최근 이 학교 남학생 기숙사에서 일부 학생이 체력 실기를 위해 옷을 갈아입는 도중 여성 사감장이 들어왔습니다. 당시는 일과 시간대였습니다. SBS 2021.06.28 12:18
'주말 효과'에도 500명대…백신 1차 접종률 29.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1명으로 6일 만에 6백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주말, 휴일 영향이 반영된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이릅니다. SBS 2021.06.28 12:13
공군 중사 유족 "군 수사 못 믿어…국정조사 필요" 공군 중사 유족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 수사와 군 검찰 수사심의위를 믿지 못하겠다면서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초동수사 부실 의혹을 받는 20 비행단 군사 경찰 대대장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SBS 2021.06.28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