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빅3' CEO 의기투합…"힘 합쳐 위기극복"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의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선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했스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 7일 대형 조선 3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국내 조선업의 위기 극복과 공동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7.04.09 13:56
승객 몰리는 저비용항공사에 안전관리 강화 정부가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한 저비용항공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위를 대폭 높이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보유 항공기가 25대 이상인 저비용항공사를 대상으로 최초 안전면허를 발부할 때와 유사한 수준의 '종합안전점검'을 시행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9 13:52
10대 그룹 상장사 대표이사 중 여성은 이부진 유일 10대 그룹 상장사 대표이사들 중에서 여성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유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표이사들의 평균 연령은 50대 후반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4.09 10:04
대우조선, 현대상선서 초대형유조선 최대 10척 수주 유동성 위기에 처한 대우조선해양이 최대 10척에 달하는 초대형유조선 VLCC를 수주하게 됐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상선은 그제 서울 다동 대우조선 사옥에서 VLCC에 대한 건조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SBS 2017.04.09 10:00
기업적자에도 작년보수 5억원이상 등기임원 70명 달해 지난해 회사에서 급여나 상여, 퇴직금, 스톡옵션 행사 등으로 5억원 이상 고액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은 모두 7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10%에 가까운 70명은 회사가 적자를 낸 상황에서도 5억원이 넘는 보수를 챙겨갔습니다. SBS 2017.04.09 09:47
'해외 IB도 올렸다'…올 한국성장률 전망 2.5%로 상향 글로벌 경기 개선으로 수출이 회복되면서 해외 투자은행들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0.1% 포인트 올려 2.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바클레이즈, 모건스탠리, 노무라 등 10개 해외투자은행의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지난달 말 평균 2.5%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4.09 09:39
韓·中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 완화…증시 '화색' 기대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 이후 조만간 발표 예정인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에서 중국과 한국 등이 환율조작국 지정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 이후 글로벌 정치와 경제 불확실성이 완화할 가능성이 크고 긍정적인 기업 실적 발표도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증시의 상승추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7.04.09 09:28
대선 앞두고 가계대출 '밀어내기' 우려…4월 집중관리 나선다 유력 대선 후보들이 가계부채를 잡겠다는 공약을 속속 내걸고 있는 가운데 대선을 앞두고 금융권에서 대출 '밀어내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4.09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