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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CEO 의기투합…"힘 합쳐 위기극복"

조선 '빅3' CEO 의기투합…"힘 합쳐 위기극복"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의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선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했스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 7일 대형 조선 3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국내 조선업의 위기 극복과 공동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인 현대중공업 강환구 회장, 현대중공업 가삼현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 대우조선 정성립 사장,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 등 주요 업체 CEO들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각 회사 대표들은 그동안 대표적인 국가 기간산업으로 수출과 고용 창출 등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던 조선업이 어려움에 빠진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했습니다.

또 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 중인 자구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정부의 구조조정 정책에 적극 협조해 조속히 경영정상화를 이뤄내자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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