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빚 독촉 누가 할 수 있나…인터넷서 한눈에 확인 이번 달부터 개인 채무자들은 누가 자신에게 빚 독촉을 할 수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처음 대출을 해준 금융회사가 대출채권을 대부업체나 캐피탈사에 넘긴 경우 채무자는 누가 자신의 대출채권을 사 갔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연합 2017.04.03 15:03
보이스피싱 제보 포상금 1천500만 원으로 확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카페 '중고나라'의 지원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범 제보자 신고포상금이 1천5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3일 중고나라와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사기 예방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03 14:42
인터넷은행 출범…2%대 예금·신용대출이 무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해 예금을 하거나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케이뱅크에 계좌를 개설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인 앱을 다운로드 받아 하면 됩니다. SBS 2017.04.03 14:05
임종룡 "케이뱅크가 판 바꿔달라"…금융시장 '메기' 역할 당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오늘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에 "금융시장의 판을 바꿔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케이뱅크가 "은행업계에서 무려 25년 만에 태어난 옥동자"라며 "경쟁을 뛰어넘는 혁신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SBS 2017.04.03 14:03
롯데 50돌…빌린 5만 엔으로 시작, 매출 92조 재계 5위까지 재계 순위 5위, 지난해 매출 규모 93조원의 롯데그룹이 3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2차 세계대전 직후 빌린 돈 5만 엔으로 일본에서 사업을 일으킨 신격호이 1967년 4월 3일 롯데제과를 세워 한국 사업을 시작한 지 반세기가 지난 것이다. 연합 2017.04.03 13:40
컨테이너 물동량 통계 믿어도 되나…터미널 집계와 격차 우리나라 컨테이너 물동량 통계의 정확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하역이 이뤄지는 터미널의 집계와 큰 차이를 보이지만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합 2017.04.03 13:32
'마른 수건 짜기 흑자'…상장사 이익 증가 불구 매출은 제자리 지난해 국내 상장사들이 매출증가 등 외형성장보다 이익을 내는데 치중해온 '마른 수건 짜기' 덕분에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4.03 13:30
'고달픈' 건설근로자 일당 15만 원에 불과…연봉 2천300만 원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일당이 15만 3천 원에 불과하고, 평균 2.45일당 하루 꼴로 일감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2천279만 원에 머무는 것으로, 임금여건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BS 2017.04.03 13:29
내비게이션에 '신설도로 정보' 바로 반영된다 앞으로는 새로 개통된 도로가 내비게이션에 반영되지 않아 운전자가 애를 먹는 일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개통과 동시에 차량 운전자가 신설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안내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4.03 13:00
미국 무역대표부 "한미FTA, 미국 수출에 도움 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FTA가 무역적자와 일자리 감소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미국 무역대표부가 한미 FTA가 미국 수출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SBS 2017.04.03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