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터키 겨냥 모술 탈환전 '외국 개입' 경고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임박한 모술 탈환 작전에서 외국이 개입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알아바디 총리는 14일 연 기자회견에서 "다에시가 쳐들어와 이라크를 파괴하고 부녀자를 납치했을 때 모른 체했던 나라들이 이제 와 개입하려 하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연합 2016.10.15 23:52
러시아 로스네프트 컨소시엄, 14조원에 인도 에사르 오일 인수 러시아 국영기업 로스네프트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인도 제2의 정유사 에사르 오일을 129억 달러에 인수한다. 15일 인도 PTI통신에 따르면 로스네프트는 이날 에사르 오일 지분 가운데 49%를 갖기로 하고 러시아 투자회사 유나이티트 캐피탈 파트너스와 네덜란드 트라피구라 그룹이 나머지 49% 지분을, 소수 주주가 2% 지분을 갖기로 에사르 오일 모회사인 에사르 그룹과 합의했다. 연합 2016.10.15 23:35
독일서 자살한 공항테러계획 용의자 "현장답사도 했다" 독일에서 공항테러를 계획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뒤 자살한 시리아인 테러용의자 자베르 알바크르는 작년 2월 독일에 들어오고 나서 과격화됐다고 주간 슈피겔이 15일 발매한 최근호에서 보도했다. 연합 2016.10.15 23:35
프랑스 칼레 난민 어린이들 영국 건너가 가족 상봉 프랑스 칼레 난민촌에 있는 난민 어린이들이 영국으로 건너가 가족, 친척을 만나게 된다. 영국 BBC 방송은 15일 "영국과 프랑스 정부가 칼레 난민촌 '정글'에 홀로 있는 미성년자 등록 작업을 시작했다"며 "다수의 난민 어린이가 며칠 내에 영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합 2016.10.15 23:35
'경영난' 처한 도이체방크 1만 명 추가 감원 검토 경영위기를 겪는 독일의 최대은행 도이체방크 사측이 애초 밝힌 계획보다 1만 명 많은 감원을 하고 싶어 한다고 대중지 빌트가 15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마르쿠스 솅크 최고재무책임자가 최근 노동자평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지금의 위기를 고려할 때 1만 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연합 2016.10.15 23:35
독일 정부 "생부 확인 쉽게"…정자기증자 등록소 추진 독일 연방 보건부는 기증된 정자로 인공수정을 거쳐 태어난 아기가 자라서 생부 확인을 쉽게 할 수 있게끔 전국 단위의 정자기증자 등록소를 만들 계획이라고 dpa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연합 2016.10.15 23:35
머나먼 알레포의 평화…다시 대좌한 미·러, 휴전 이룰까 시리아 반군이 장악한 알레포가 폐허 직전의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가 다시 휴전 협상을 시작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5일 오후 스위스 로잔에서 만나 알레포 비행금지 구역 설정, 반군 내 테러조직 제거 등 휴전 전제 조건들을 논의했다. 연합 2016.10.15 23:34
북한, '김정은 죽는다' 러셀 발언에 "덤비면 백악관부터 없어져"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핵 도발을 감행하면 죽는다'고 경고한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차관보의 발언에 대해 "미국이 북한에게 덤벼드는 그 순간 백악관부터 없어지게 될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SBS 2016.10.15 23:05
바그다드 시아파 종교모임서 IS자처 자폭테러…100명 사상 이라크 바그다드의 시아파 종교모임 장소에서 현지시각 15일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6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수니파 무장조직 IS와 연관된 매체 아마크통신은 이 테러의 배후가 IS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10.15 22:09
인도 힌두 성지 바라나시 종교집회서 압사 사고…19명 사망 힌두교 성지인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 바라나시에서 종교행사 도중 압사사고 발생해 최소한 19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쳤습니다.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바라나시 갠지스 강변에서 5년 전 작고한 힌두교 지도자 자이 구루데브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던 중 수천 명이 다리 주변에서 뒤엉키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6.10.15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