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여러 차례 중국시장 진출 시도…번번이 '쓴맛'"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사업가 시절 여러 차례 중국시장 진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2008년 2월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중국 에버그란데그룹과 530m 높이의 광저우 최고층 건물 건설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에버그란데가 같은해 3월 홍콩에서 기업공개를 중단한 이후 제휴가 결렬됐다. 연합 2016.10.14 15:29
조앤 롤링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 3부작 아닌 5부작" 조앤 롤링의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이 5부작으로 만들어진다. 연합 2016.10.14 15:27
日 구마모토 강진 6개월…200여 명 여전히 피난생활 무려 100명이 넘는 희생자 등 천문학적인 피해를 안겨준 일본 구마모토 대지진이 발생한 지 14일로 6개월을 맞았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구마모토 지진 이후 대피소 신세를 지는 주민들은 한때 최대 18만3천882명에서 대폭 줄었지만 지난 13일 현재도 205명이 피난생활을 계속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 2016.10.14 14:56
[취재파일] 하루키 "동정은 질이 나쁜 놈들이나 하는 거야" 지난해 제가 속해 있던 부서 이름에 '문화'가 들어가 있다는 핑계로 제가 관심 있게 지켜보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취재파일로도 몇 번 독자분들께 인사드렸던 적이 있습니다만, 그런 인연이 움직였는지 저는 지금 5개월째 일본 도쿄에 머물고 있습니다. SBS 2016.10.14 14:49
인도양 소국 몰디브 "내정간섭 말라"며 영국연방서 탈퇴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가 자국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에 반발해 영국과 과거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국가들로 구성된 국제기구 영국연방에서 탈퇴했습니다. SBS 2016.10.14 14:47
[뉴스pick] "바쁘니까 끊어"…신고 무시한 911 상담원의 황당한 변명 응급 전화 수천 건을 고의로 무시하고 넘어간 미국의 '직무 태만' 전화 상담원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미국 CBS 방송이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일어난 이 황당한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6.10.14 14:40
日 야스쿠니신사 내주 가을 제사…일부 각료 참배 가능성 다음 주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야스쿠니신사의 가을 제사를 맞아 일부 각료가 참배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야스쿠니신사에는 2차대전 책임이 있는 A급 전범들이 합사 돼 있는 만큼 각료들의 참배가 이뤄지면 한국과 중국 등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SBS 2016.10.14 14:34
경찰총격에 올해 700여 명 사망…美, 공권력 사용 DB 구축키로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데이터베이스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법 집행기관 직원의 총격에 숨지거나 경찰 유치장에서 자살이나 자연사로 사망한 민간인 사례를 모을 계획입니다. SBS 2016.10.14 14:30
中, 북중 허룽경제합작구 조성 박차…국제사회 대북제재 '역행' 중국 당국이 북중 접경도시 가운데 3번째로 추진 중인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허룽시의 '변경 경제 합작구'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6.10.14 14:26
日서 기업 대상 화산피해 보상 '지진보험' 내년 첫 선 일본에서 개인 외에 기업을 대상으로 화산 관련 피해를 보상해주는 지진보험 상품이 내년에 선보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손해보험 재팬 닛폰코아는 법인대상 지진보험의 보상범위를 기존 지진에 의한 화재나 쓰나미로 한정하지 않고 내년 2월부터는 화산 분화로 인한 경우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10.14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