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 다이빙 중 "몸이 좋지 않다" 신호 보낸 40대 숨져 부산의 해안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부산 영도구 한 유람선 선착장 주변에서 스쿠버 다이빙 복장을 한 41살 A씨가 숨진 채 파도에 떠밀려와 시민에게 발견됐습니다. SBS 2016.08.03 09:32
'접대골프 사라진다'…김영란법에 골프문화 '대변혁' "주말과 공휴일 내장객은 접대 골프가 많은데 앞으로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운영난이 더 심화할 수밖에 없죠." 오는 9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골프장들이 이용객 급감 우려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연합 2016.08.03 09:31
[한수진의시사전망대] 더민주 "5억 연봉자 세금 41% 떼자" vs 정부 "반대" ▷ 한수진/사회자: 깐깐경제, 김범주 기자입니다. 어서오세요. ▶ SBS 김범주 기자: 안녕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내년 세금을 누구한테 얼마를 어떻게 걷을거냐, 지금 정부여당과 야당 사이에 한바탕 싸움이 벌어질 분위긴데, 매년 한 번 세금 걷는 법인세법을 고치는데, 입장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죠? ▶ SBS 김범주 기자: 네, 그런데 먼저 말씀 드릴 건 예사 정치 싸움하고 달리요, 이런 싸움은 우리 삶하고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거거든요. SBS 2016.08.03 09:30
"만나자"고 불러낸 후 동료시켜 원룸 털게 한 여성친구 지난달 24일 오후 21살 A씨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 돼 친하게 지내던 여성 22살 문 모 씨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기쁜 마음에 만나러 나간 A씨, 문 씨와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눈 뒤 거주하는 원룸으로 돌아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SBS 2016.08.03 09:08
[한수진의시사전망대] "폭스바겐 과징금 500억 깎아준 정부 겁먹었나?" ▷ 한수진/사회자: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폭스바겐에 대해서 정부가 인증 취소와 판매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인증 처분은 됐어도 리콜 대상이 아니라고 밝혀서 해당 차종 구입한 소비자들 황당해하고 있고요. SBS 2016.08.03 08:49
고려대생들, 단톡방 이어 페북 비밀그룹서 '성희롱' 고려대생들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이어 SNS의 비밀그룹에서도 동료 여학생들에 대한 성희롱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려대의 한 학과 학생 30여 명은 지난해 5월부터 페이스북에 비공개 그룹을 만들고 동료 여학생들에 대한 성희롱적 발언을 하고 음란물을 공유했습니다. SBS 2016.08.03 08:46
목포서 단층주택 붕괴…4명 구조 오늘 아침 7시 47분쯤 전남 목포시 용당동의 한 단층주택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사고 직후 집안에 있던 4명 가운데 3명은 밖으로 빠져나왔으며 갇혀 있던 남성 1명은 119구조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SBS 2016.08.03 08:32
홍사승 전 쌍용양회 회장, 5억원대 '변호사비 소송' 승소 확정 '회사임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임원이 형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점을 보험사가 알고 있었다면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까지는 몰랐어도 변호사 비용을 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6.08.03 08:32
추미애 의원 원색 비난 네티즌 '벌금형'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류호중 판사는 인터넷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혐의로 기소된 42살 김 모 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8.03 08:31
잠 못 이루는 사람 400만명…불면증 치료제 부작용 속출 중세시대 유럽 사람들은 잠을 끊어서 하루에 두 번 잤다. 해가 저물 녘 잠자리에 들어 자정까지 숙면을 취한 뒤 일어나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연합 2016.08.03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