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전 英총리, 中 '일대일로' 인프라펀드서 고위직 맡는다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가 중국 인프라펀드의 고위직을 맡는다고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이 펀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역점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립되는 인프라 투자 펀드라고 FT는 설명했다. 연합 2017.12.17 23:05
이스라엘서 세계적 제약사 테바 대량해고 반대 동맹휴업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복제약 회사 테바의 대규모 해고를 반대해 전국 단위 노조가 17일 오전 4시간 동안 한시 동맹휴업에 돌입하면서 공항, 항만, 은행, 주식시장 등의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 연합 2017.12.17 22:52
英 총리 "브렉시트 결정 이행서 탈선되지 않을 것"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노선에서 탈선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1단계 협상을 성공시킨 지 며칠 만에 집권 여당의 일부 반란세력에 의해 EU 탈퇴에 대비한 중대 법안의 의회 표결에서 첫 패배를 당해 신뢰도에 상처를 입은 가운데 나온 입장 표명이다. 연합 2017.12.17 22:17
사우디 예멘공습에 결혼식 여성 하객 11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동맹군의 공습으로 16일 예멘 북부 마리브 주에서 결혼식에 참석한 여성 하객 11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17일 보도했다. 연합 2017.12.17 22:16
日 훗카이도서 한국 관광객 태운 버스 전복 오늘 오후 4시 40분쯤 일본 훗카이도에서 한국인 관광객 34명이 탄 대형 관광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일본인 운전자가 골절상을 입었고, 한국인 승객 5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17 21:46
필리핀 중부에 태풍 '카이탁' 강타…50여 명 사망·실종 필리핀 중부 지역에 26호 태풍 '카이탁'이 상륙해 50여 명이 사상했습니다. 필리핀 현지 언론은 태풍 카이탁이 강타한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14명이 숨지고 26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17 21:32
성탄 앞두고 파키스탄 교회에 테러…최소 8명 사망·40여명 부상 파키스탄의 한 교회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당국은 교회에서 예배가 시작되고 얼마 뒤 폭발물을 장착한 조끼를 입은 괴한 2명이 나타나 폭발물을 터트린 뒤 신자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7 21:32
다섯 집에 한 집 '택배 슬쩍' 골머리…묘안 속출 연말 대목을 맞아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는 미국에서는 택배 도난사고로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현관 앞에 놓인 택배 물품을 훔쳐가는 일이 워낙 많아서 안전하게 배달해주는 묘안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SBS 2017.12.17 20:49
규제 대신 적극 지원…日, '비트코인' 부추기는 이유 요즘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둘러싸고 세계 각국이 규제방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일본 정부는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최호원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SBS 2017.12.17 20:48
할리우드 성폭력 반대기구 출범…위원장에 애니타 힐 전 세계로 퍼진 성폭력 고발 '미투' 캠페인의 최초 발원지인 미국 연예계에 성폭력 근절을 위한 기구가 출범했습니다. AP통신은 애니타 힐 브랜다이스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성희롱·직장평등개선위원회'가 발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17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