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분유' 공포 휩싸인 말레이…피해업체, 자발적 리콜 실시 말레이시아 일부 지역에서 출처 불명의 가짜 분유가 다량으로 발견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당국은 최근 지역 내 한약방과 편의점 5곳에서 4만 2천 링깃, 약 1천100만 원어치의 가짜 분유 210통을 압수했습니다. SBS 2017.12.17 12:24
中 매체 "문 대통령 충칭방문은 중국 감동시키려는 전략" 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충칭 방문은 중국을 감동시키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베이징 방문에 이어 중국 중서부 요충도시인 충칭에 들러 임시정부 청사와 현대차 공장을 방문한 뒤 어제 귀국했습니다. SBS 2017.12.17 11:56
日, 中 겨냥 미사일 방어 대상 확대…순항미사일도 요격 일본 정부가 미사일 방어 대상에 탄도미사일 외에도 순항미사일을 넣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 연말에 수정할 계획인 '방위계획의 대강'에 이런 내용의 '통합 대공·미사일 방어'를 포함하는 내용을 오는 19일 확정할 계획입니다. SBS 2017.12.17 11:55
"세계 소득 불평등 극단적 수준으로 커져…방치하면 파국" 소득분배를 연구하는 각국 학자 100여 명이 참여한 네트워크인 '세계 부와 소득 데이터베이스'가 '세계 불평등 보고서'를 펴냈습니다. SBS 2017.12.17 10:04
필리핀 중부에 태풍 상륙…9명 사망·실종, 수만 명 대피 필리핀 중동부 지역에 26호 태풍 '카이탁'이 상륙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태풍이 강타한 비사야스 군도와 민다나오 섬 북부에서 홍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SBS 2017.12.17 09:53
호주 경찰, 북한에 대량살상무기 팔려던 50대 남성 체포 호주 연방경찰은 북한과의 무기 거래에 관여한 혐의로 시드니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 SBS 2017.12.17 09:35
아르헨티나 '잠수함 실종 사건 책임' 해군총장 경질 아르헨티나 정부가 잠수함 실종 사건의 책임을 물어 해군 참모총장을 해임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해군참모총장 경질은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내린 첫 징계조치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SBS 2017.12.17 09:31
호주 경찰, 북한에 대량살상무기 팔려던 50대 남성 체포 호주 연방경찰은 북한과의 무기 거래에 관여한 혐의로 시드니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 SBS 2017.12.17 09:17
'할례' 피해 입국한 10대 여성…대법 "난민자격 인정해야" 이슬람권 일부 국가에서 강요되는 '할례'는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박해'에 해당하므로 이를 피해 입국한 외국인에게 난민 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7.12.17 09:16
트럼프 정부 "보고서에 '트랜스젠더·태아'라고 쓰지 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트랜스젠더와 태아 등 특정 단어를 정부 보고서에 적지 못하게 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정책 분석 담당 공무원들은 현지시간 지난 14일, 2019년도 예산 관련 설명회에서 7개 금지어를 전달받았습니다. SBS 2017.12.17 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