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악의 프리마 돈나 소프라노 임선혜 씨와 국내 1세대 카운터테너 이동규 씨. 2006년 한국 클래식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던 두 사람의 무대 '러브 듀엣'이 20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무대 위에 오릅니다. 커튼콜 318회에서는 200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깊은 인연, 그리고 20년만의 '러브 듀엣'에서 노래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헨델과 모차르트의 곡들로 여러 모습의 사랑을 노래할 이번 공연 이야기 들어봅니다.
'고음악의 프리마돈나'와 '세계적인 카운터테너'라는 수식어 뒤에는 치열한 고뇌가 있었습니다. 커튼콜 319회 임선혜 이동규 편 2부에서는 무대 밖 아티스트의 진짜 시간을 다룹니다. 몸이 곧 악기인 성악가에게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변명이 통하지 않는 프로의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나가는지, 유럽의 고음악계에서 드문 아시아인으로 활동하는 것은 어떤 의미였는지, 솔직하고 깊이 있는 대화 이어갑니다.
고음악의 프리마 돈나 소프라노 임선혜 씨와 국내 1세대 카운터테너 이동규 씨. 2006년 한국 클래식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던 두 사람의 무대 '러브 듀엣'이 20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무대 위에 오릅니다. 커튼콜 318회에서는 200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깊은 인연, 그리고 20년만의 '러브 듀엣'에서 노래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헨델과 모차르트의 곡들로 여러 모습의 사랑을 노래할 이번 공연 이야기 들어봅니다.
객석을 압도하며 살아 숨 쉬는 듯 무대를 장악했던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 뼈대와 천으로 이루어진 이 인형이 완벽한 맹수로 움직일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요? 오늘 커튼콜에서는 요즘 공연계에서 중요한 트렌드로 떠오른 인형술사, 퍼페티어(Puppeteer)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호랑이의 뜨거운 심장을 연기한 퍼페티어 강은나 씨, 그리고 무브먼트 앤 퍼펫 디렉터 정명필 씨와 함께 합니다.
커튼콜 316회에서는 판소리 '흥보가' 세 시간 반 완창 무대를 마친 프랑스 소리꾼 마포 로르 씨를 만납니다. 대학원에서 회계를 전공하고 삼성전자 파리지사에서 일하던 마포 로르 씨는 우연히 접한 판소리에 푹 빠져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2017년 판소리를 배우기 위해 안정된 직장과 파리 생활을 접고 한국에 왔고, 9년간 정진 끝에 '흥보가' 완창의 꿈을 이뤘습니다.
?커튼콜 315회는 '바냐삼촌'의 연출 손상규 씨와? 배우 양종욱 편 2부입니다. '바냐삼촌' 이야기에 집중했던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연극 '바냐 삼촌'은 이서진과 고아성의 첫 연극 무대 도전작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이죠. 커튼콜 314회에는 이 작품의 각색과 연출을 맡은 극단 양손 프로젝트의 손상규 연출가, 그리고 의사 아스트로프 역의 양종욱 배우가 출연해 생생한 공연 현장 이야기 나눕니다. 이 두 사람은 독보적인 팬덤이 있는 극단 '양손 프로젝트'에서 오랫동안 함께 작업해왔다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긴밀한 공동 창작을 해오던 두 사람이, 연출가와 배우로 역할을 나누어 함께 한 대극장 연극 '바냐 삼촌'의 작업 과정을 들어봅니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에서 열리고 있는 데이미언 허스트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조 속 상어와 다이아몬드 해골 등 작가의 대표작들이 대거 출품되었습니다. 파격을 넘어 삶과 죽음, 자본주의의 욕망을 날카롭게 건드리는 작품들인데요, 커튼콜 313회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이 출연해, 데이미언 허스트의 작품 세계와 전시 비하인드를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SBS 팟캐스트 커튼콜에서 알려드립니다. 이번 주는 제작일정상 커튼콜은 한주 쉬어갑니다. 커튼콜 7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발레 하면 보통 '호두까기 인형'이나 '백조의 호수' 같은 고전 작품을 떠올리시죠? 하지만 컨템포러리 발레의 세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무궁무진합니다. 이번 커튼콜 312회는 대나무 숲에서 ...
커튼콜 311회, 피아니스트 백건우 편 2부는 인생과 음악의 대선배가 들려주는 혜안과 울림으로 가득합니다. 베토벤 소나타부터 라벨과 프로코피예프 협주곡까지, 지독하리만치 치열하게 '전곡 연주'라는 준령을 넘어온 그는 어느덧 '건반 위의 구도자'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백건우는 "그 말 참 부담스럽다"며 손사래를 칩니다. 특별한 누군가가 아니라, 자기 삶에 충실하며 묵묵히 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각자의 길 위에 선 '구도자'라는 것입니다. 최근 슈베르트 음반을 내고 전국 투어를 시작한 그는 팔순의 생일인 5월 10일조차 무대 위에서 맞이합니다. "이제는 정말 음악을 즐기고 싶다"는 인간적인 고백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건반을 자기 쪽으로 이끄는 것"이 비결이라는 섬세한 조언까지. 팔순의 거장이 건반 너머로 전하는 위로와 철학을 커튼콜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