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컴컴, 발암물질 가득…사람이 죽어도 변한 게 없다 지난해 12월 발전소에서 혼자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와 비슷한 작업을 하는 하청노동자들이 최근의 작업 현장을 보여주는 영상을 직접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SBS 2019.12.04 20:36
노른자 땅에 '불법약국 10년'…덩치 커지는데 왜 못 잡나 이런 사무장 약국은 사실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불법 약국이 사라지지 않는 건지, 또 어떻게 당국의 눈을 피해서 앞서 보신 것처럼 10년 가까이 운영할 수 있었던 건지 그 이유를 정준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9.12.04 20:34
[단독] 월급쟁이 약사 쓰고 '557억 챙긴' 불법약국 적발 약국을 열고 운영하는 것은 면허가 있는 약사만 할 수 있습니다. 약을 함부로 지어주거나 또 약을 잘못 쓰는 것을 막자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돈 있는 사람들이 사실상 약사를 직원처럼 고용해서 대형 병원 앞처럼 목이 좋은 곳에 약국을 차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SBS 2019.12.04 20:30
'주한미군 감축' 슬쩍 흘리며 압박…협상선 논의 안 해 우리와 미국이 워싱턴에서 다시 방위비 협상에 나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협상 과정에 쓸 수 있다는 뜻을 슬쩍 내비쳤습니다. SBS 2019.12.04 20:28
김정은, 또 말 타고 백두산…北 "이달 하순 중대 결정" 북한이 중요 노선을 결정할 때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라는 걸 여는 데 그걸 이번 달 말에 열겠다고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과거 큰 결단을 앞두고 찾았던 백두산에 다시 올랐습니다. SBS 2019.12.04 20:25
'의혹 보도'에 적극 대응…마주 보고 달리는 靑-檢 그러면 청와대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이제 압수수색 끝난 지 한 2시간 반 정도 지났는데, 앞선 리포트에서 청와대 반응은 전해드렸습니다. SBS 2019.12.04 20:22
靑 "일방 진술로 압수수색 유감"…與 "檢, 정치 말라" 오늘 압수수색을 두고 여당에서는 검찰이 정치를 한다, 또 검찰총장을 항의 방문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검찰이 소설을 쓰고 있다며 말도 안 되는 걸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04 20:20
윤석열 검찰, 살아 있는 권력 겨눴다…극도로 말 조심 바로 검찰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대검찰청에 임찬종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임찬종 기자, 정권 말기도 아니고 대통령 임기 중반에 검찰이 청와대를 압수수색한 것인데 여기에 대해서 검찰이 오늘 설명한 게 있습니까? 네, 검찰은 증거 확보를 위해서 필요한 절차를 밟았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SBS 2019.12.04 20:19
검찰,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청와대 전격 압수수색 검찰은 이와 함께 2년 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이 중단됐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 자료 확보를 위해서 오늘 청와대 비서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SBS 2019.12.04 20:17
사망 수사관 휴대전화 잠금 못 풀어…초기부터 '난항' 검찰은 숨진 검찰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분석해서 여러 의혹을 확인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포렌식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그 휴대전화 잠금 상태도 풀지 못했습니다. SBS 2019.12.04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