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0m 강풍 앞 '농가 속수무책'…도심 주택도 폭삭 태풍 링링 때문에 전국에서 3명이 숨지고 20명 넘게 다쳤습니다. 여기저기 패이고 뜯기고 상처도 많이 났습니다. 특히 명절만 기다리던 농작물 피해가 컸습니다. SBS 2019.09.08 20:08
오늘의 주요뉴스 1.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해 3명이 숨지고 16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복구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하늘과 지상에서 태풍이 남긴 피해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SBS 2019.09.08 20:03
北 "태풍으로 현재까지 5명 사망…농경지 458㎢ 침수" 북한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현재까지 5명 사망 등 총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오후 "국가비상재해위원회에 현재까지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08 19:30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9월 8일) 오늘 SBS 8시 뉴스에서는 ▶ 태풍으로 3명 사망·16만 가구 정전...더딘 복구 ▶ 초속 50m '기록적인 강풍'...긴박했던 순간들 ▶ 靑… SBS 2019.09.08 19:27
'박병호 31호 홈런' 키움, 2위 두산과 승차 없는 3위 프로야구에서 박병호의 시즌 31호 홈런을 앞세운 3위 키움 히어로즈가 3연승을 달리며 2위 두산과 승차를 없앴습니다. 키움은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팀 KIA를 13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SBS 2019.09.08 18:18
한국당, '曺낙마'에 사력…"임명 땐 해임 건의·특검·국조" 자유한국당은 휴일인 오늘 오후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와 여당, 청와대를 향해 파상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당은 이틀 전 인사청문회 당일 조 후보자 부인에 대한 검찰 기소로 조 후보자가 법무장관으로서 최소한 자격 요건조차 상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9.08 18:01
김동현♥송하율, 오늘(8일) 득남 "3살부터 레슬링 시작하자" UFC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 부부가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동현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8일 "김동현 선수가 아빠가 됐다. 이날 오후 12시 36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3.66 ㎏의 건강한 남아를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2019.09.08 17:58
이 총리 "태풍 링링 피해 응급 복구에 행정력 최대 동원"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사후 대책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관계 부처는 피해의 정확한 파악에 임해주시고 당장 급한 응급복무를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08 17:37
동양대 총장 "청문회 노출 표창장 일련번호 검찰 것과 다른 듯" "정확한 기억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노출된 총장 표창장과 검찰 조사에서 본 표창장 복사본의 일련번호가 다른 것 같다."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이 조 후보자 청문회에서 휴대전화 사진으로 노출된 후보자 딸 표창장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내놨습니다. SBS 2019.09.08 17:27
北신문 "적대세력에 한걸음 양보 시 백보 물러서게 돼" 북한이 북미대화 재개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자주'와 '자립'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홈페이지에 게재한 '영원한 진로-자주, 자립, 자위의 길' 기사에서 "자주의 원칙을 저버리면 예속의 길을 걸어야 하고 식민지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하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며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9.08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