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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송하율, 오늘(8일) 득남 "3살부터 레슬링 시작하자"

김동현♥송하율, 오늘(8일) 득남 "3살부터 레슬링 시작하자"
UFC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38), 송하율(32) 부부가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동현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8일 "김동현 선수가 아빠가 됐다. 이날 오후 12시 36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3.66 ㎏의 건강한 남아를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김동현은 소속사를 통해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는 "김동현 선수가 새 생명과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꾸릴 수 있도록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김동현은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20년 뒤 UFC 챔피언이 될 아이가 태어났다. 세 살부터 레슬링 시작하자 아가야"라고 애정과 기쁨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지난해 9월 6세 연하 모델 겸 요가 강사 송하율과 약 1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케이블 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플레이어', 종합 편성 채널 JTBC '뭉쳐야 찬다'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김동현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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