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체벌' 안 된다…가정폭력 가해자 현행범 체포 부모의 자녀 체벌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또 가정폭력 가해자를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게 하는 법안도 의결됐습니다. SBS 2020.10.13 20:31
'코로나' 빠진 위기관리 대책…이상한 올림픽 준비 내년으로 미뤄진 도쿄올림픽은 코로나뿐 아니라 방사능 문제, 또 폭염까지 챙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한체육회가 연구 용역을 맡겼는데 지금까지 내용을 보면 선수들 안전보다는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 협회가 책임을 어떻게 피할지를 더 고민하는 모양새입니다. SBS 2020.10.13 20:30
"강제동원 해결해야 스가 방한" vs "언론플레이" 우리나라와 중국·일본, 이렇게 세 나라 정상 회의를 올해 안에 서울에서 여는 걸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강제동원 배상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회의에 참석할 수 없단 입장을 우리에게 전달한 사실이 일본 언론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10.13 20:27
트럼프 "키스하고 싶다"…유세 강행군 속 건강 과시 코로나에 걸렸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다 나았다고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원한 지 일주일 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시 현장 유세에 나섰는데, 지금까지 판세는 바이든 후보가 앞서 가는 분위기입니다. SBS 2020.10.13 20:25
도쿄 · 베를린 · 서울서 "베를린 소녀상 지켜달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우리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한 시민단체가 항의 집회를 열었고 베를린 현지에서도 조금 전부터 반대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습니다. SBS 2020.10.13 20:25
[단독] 文 "직접 챙기겠다"…'피살 공무원' 아들에 답장 북한군 총에 숨진 공무원 이 모 씨의 고등학생 아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편지를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아버지가 월북했다는 정부 발표를 믿을 수 없다면서 아들이 보냈던 편지에 대통령이 답을 한 건데 문재인 대통령은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S 2020.10.13 20:18
"칼이 날카롭지 못해" 변명에, "옵티머스 공범인가?" 오늘 금융감독원 국정 감사에서는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를 금융당국이 왜 미리 막지 못했는지, 혹시 압력이 있었던 건 아닌지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칼이 그렇게 날카롭지 못하다는 금감원장의 변명에 옵티머스와 공범이냐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SBS 2020.10.13 20:11
[단독] "청와대, 이강세 출입 기록 · CCTV 제공 거부" 이번에는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 하나 전해 드리겠습니다.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회장은 며칠 전 재판에서 측근을 통해 강기정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10.13 20:11
거리두기 1단계로 바뀌자마자…"1,000명 야외 예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바뀌면서 서울 시내 집회도 100명 안쪽으로는 허용됩니다. 그러자 당장 개천절과 한글날에 집회를 열려고 했던 보수단체가 이번 주말 도심 집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20.10.13 20:08
교회 수련회발 감염 확산…"주최자 법적 책임 묻겠다" 코로나19 확진자는 102명 더 늘었습니다. 엿새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선 겁니다. 방역 당국은 급격한 증가세는 아니라고 했지만, 주말을 거치면서 검사 숫자가 줄었는데도 확진자가 어제오늘 계속 100명가량 나왔다는 점은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SBS 2020.10.13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