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축구센터, 6년 전에 안 되고 지금은 된다? 경기 남양주시가 산속에 규모가 큰 축구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거액의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인데, 6년 전엔 산림이 훼손될 수 있다며 사업을 퇴짜 놓고도 크게 달라진 것 없이 이번엔 추진한다는 겁니다. SBS 2020.10.13 21:02
'국위선양' 기준 모호…"가장 높은 기준 만든다" 그런데 문제는 군대 가는 걸 미룰 수 있는 대중문화예술 우수자를 어떻게 뽑느냐 하는 겁니다. 운동선수는 올림픽 메달 같은 분명한 기준이 있지만, 가수나 배우는 얼마나 뛰어난지, 얼마나 국위선양을 했는지 가려내는 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SBS 2020.10.13 21:00
병무청 "BTS, 연령 상한선까지 입영 연기 검토"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이 워낙 많다 보니 다른 나라에서도 멤버들 군대 가는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 때문에 병역 면제 같은 특혜를 줘야 한단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오기도 했는데, 오늘 병무청이 입영을 연기해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SBS 2020.10.13 21:00
1부 클로징 이렇게 새 역사를 써가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군대 가는 걸 두고 그동안 여러 이야기가 있었는데 정부가 오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내용 잠… SBS 2020.10.13 20:53
차에 묻은 돼지열병 유전자…까마귀도 옮길 수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더욱 예방이 중요한데요, 야생멧돼지 접근을 막는 것뿐만 아니라 감염 지역에 드나드는 사람과 차량 관리도 시급합니다. SBS 2020.10.13 20:53
철조망 곳곳 끊기고 구멍 숭숭…멧돼지 막을 수 있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년 만에 다시 발생한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방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동안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야생 멧돼지를 막기 위한 울타리도 설치해왔는데, 저희 취재진이 확인해보니 구멍 뚫리거나 연결이 끊긴 곳이 많았습니다. SBS 2020.10.13 20:51
'해운대 7중 추돌' 포르쉐 운전자, 합성 대마 피웠다 지난달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환각 상태로 질주하다 연쇄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당시 일반 대마보다 훨씬 강한 합성대마를 흡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10.13 20:47
불길 가로지른 '사다리 가족', 이웃 15명 구해냈다 울산 주상복합 건물 화재 당시 한밤중에 빠르게 번진 불 속에서도 모두 대피할 수 있던 건 소방대원과 또 이웃을 챙긴 주민들 덕분이었는데요. 당시 사다리를 이용해 모두 15명을 탈출시킨 주민도 있었습니다. SBS 2020.10.13 20:44
"식약처 전관이 리아백스주 허가 주도"…감사 착수 최근 SBS가 국산 신약 리아백스주 허가 과정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식약처가 내부 감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제약사에서 이 과정을 총괄한 임원은 식약처 출신으로, 신약 허가 관련 업무를 하다가 이 제약사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10.13 20:39
"어머니, 의료수출 일" 버젓이 드러내도 합격했다 서울 주요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불공정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자기소개서에 '부모 직업'을 쓰거나 표절에 가까운 교사추천서를 내고도 합격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SBS 2020.10.13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