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BTS 700만 원·HOT 212만 원…'정가 수십 배' 암표 유통 방탄소년단 'BTS' 티켓이 정가의 63배에 판매되는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 암표가 많게는 수십배의 웃돈을 붙여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온·오프라인 암표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다음달 26∼2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표가 티켓 거래 사이트에서 정가의 63배인 700만원에 판매중입니다. SBS 2019.09.12 09:42
추석 연휴 국내 여행지 '북적'…日 여행은 '급감' 예년보다 짧은 나흘 연휴에, 반일 감정 악화로 인한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겹치면서 올 추석에는 국내 여행지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티몬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여행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추석보다 해외여행 매출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12 09:41
강병원 "日 소비재 수입 감소세 지속…맥주·담배↓"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지난 7∼8월에 이어 이달 초까지 일본산 소비재 수입 감소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9.12 09:40
원유철 "아파트 간접흡연 아웃"…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발의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실효성 있게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12 09:39
애플, 새 아이폰 등 발표 뒤 주가 3% ↑…시총 1조 달러 돌파 애플이 아이폰 11 등 신제품을 발표한 뒤 주가가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1조 달러, 우리 돈 1천191조 원을 또다시 돌파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3.18% 상승한 223.59달러로 마감하며 시총이 1조 104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09.12 09:38
英 존슨 "'안전장치' 폐기해야…북아일랜드만 포함도 안돼"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브렉시트를 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EU와의 기존 브렉시트 합의안에 포함된 안전장치를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12 09:30
스페인 총리 "영국에 브렉시트 양보 더이상 없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브렉시트와 관련해 유럽연합이 더는 영국에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산체스 총리는 스페인 의회에 출석해 현 상황… SBS 2019.09.12 09:30
IAEA 美 대사 "北과 비핵화 협상 재개 준비됐다" 재키 월코트 국제원자력기구 주재 미국대사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코트 대사는 비엔나에서 열린 IAEA 이사회에서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포함해 지난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했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12 09:28
지난 10년간 소방관 연평균 8.4명 극단적 선택 지난 10년간 연평균 8.4명의 소방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84명의 소방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SBS 2019.09.12 09:27
아시아 최초 PGA 투어 신인왕 임성재 "큰 자부심 느낀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골프 투어 신인왕이 된 임성재가 "제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임성재는 PGA 투어가 오늘 발표한 2018-2019시즌 신인상 투표 결과 콜린 모리카와, 매슈 울프, 캐머런 챔프, 애덤 롱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올해부터 '아널드 파머상'이라는 이름이 붙은 신인상을 받게 됐습니다. SBS 2019.09.12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