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사성폐기물 관리 허점…강에 흩어졌는데 "영향 적다" 주장 일본 당국은 상황이 제대로 파악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설명하는 등 허술하게 대응했습니다. 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다무라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오염 제거 작업으로 수거한 방사성 폐기물을 담은 자루 중 폭우에 유실된 것들을 일부 발견해 수거했는데 그중 절반 이상이 텅 빈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9.10.17 13:21
"오늘 홍콩은 39년 전 광주"…조슈아 웡 등 한국에 지지 호소 조슈아 웡은 입장문을 통해 "홍콩 시민들은 한국의 촛불집회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리고 영화 '1987'의 배경이 됐던 6월 항쟁 등을 통해 한국인이 민주와 인권을 위해 용기 내 싸운 역사에 많은 감동을 하였다"며 "우리는 한국인들이 먼저 걸어온 '민주화의 길'을 홍콩 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가주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7 13:09
"한강 수상택시 이용자 8월 기준 하루 5명…연 20억∼30억 적자" 한강 수상택시 이용자가 8월 기준 하루 평균 5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호영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한강 수상택시의 하루 평균 이용자는 5명, 월평균 이용자는 139명이었다. 연합 2019.10.17 13:09
미성년 자녀 논문 공저자로 올린 교수 10명 12건 적발 교육부는 강원대에 해당 학생 편입학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연세대 등 주요 대학에서 교수의 미성년 자녀들이 공저자로 부당하게 이름을 올린 연구 부정행위가 총 12건 적발됐습니다. SBS 2019.10.17 13:06
[날씨] 찬바람 막아준 '구름 이불'…내일∼모레 빗방울 오늘 아침에 찬 공기의 추가 유입이 없는 데다가 전국적으로 가득 낀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 주면서 쌀쌀함이 덜했습니다. 정오를 넘긴 지금도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낀 모습이고요, 오늘은 이렇게 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찬 바람은 잦아들겠습니다. SBS 2019.10.17 13:01
'현역'이 인정하는 류현진…최고 투수상 후보 등재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주관하고 현역 선수들이 직접 뽑는 최고 투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류현진이 미국 진출 6년 만에 LA 다저스를 정규시즌 승률 1위로 이끌었고 14승 5패, 평균 자책점 2.32로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며 애틀랜타의 마이크 소로카, 뉴욕 메츠의 제이컵 디그롬과 함께 내셔널리그 최고투수상 후보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0.17 12:55
현장 면접부터 채용까지…수원역 광장에 몰려든 노인들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은 수원에서 열린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행사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네,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채용 행사가 열렸습니다. SBS 2019.10.17 12:54
토기에 버려졌던 1.5kg 신생아…부모의 빚이 된 여아들 인도에 있는 한 병원의 중환자실입니다.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신생아가 생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호흡도 어렵습니다. 인도 화장터 근처에 있던 토기에서 발견된 여자 아이입니다. SBS 2019.10.17 12:49
[문화현장] 이혼 후 시작된 '복잡한 사랑'…영화 '두번할까요'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 개봉 영화를 김영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영화 '두번할까요' / 감독: 박용집 / 주연: 권상우·이정현·이종혁] 현우와 선영은 이혼식까지 치르고 갈라선 전 부부입니다. SBS 2019.10.17 12:45
"가을옷 입은 청풍호 배경 삼아 걸어요"…제천 '자드락길' 선선해진 날씨와 푸르고 높은 하늘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하는데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충북 제천 '자드락길'을 CJB 김기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SBS 2019.10.17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