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이뉴스] "대통령 모두발언 보고왔는데…" 한숨 푹 쉰 송언석 "역대 가장 빠르긴 빠르더라, 자화자찬이"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한숨을 푹 쉬더니 "대통령 가운데 역대 … SBS 2025.07.03 14:21
제주 장마 역대 가장 일찍, 보름 만에 끝나…"당분간 폭염" ▲ 3일 오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모래찜질을 하고 있다.올해 제주지역 장마가 역대 가장 일찍 끝났고, 장마 기간도 보… SBS 2025.07.03 14:19
수은, 대만 해상풍력 수출 기업에 1억 5천만 달러 금융 지원 ▲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5개 해상풍력 회사가 참여하는 '타이완 장화2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총 … SBS 2025.07.03 14:18
김주현·김성훈 동시 소환…내란 특검 수사 확대 내란 특검팀이 오늘 오전부터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소환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고검으로 가보겠습니다.신용일 기자, 내란 특검팀 조사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SBS 2025.07.03 14:17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3일 오전 대법원 1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대마 흡연 및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상고심 선고 기일을 진행했다. SBS연예뉴스 2025.07.03 14:16
'김민석 인준안' 표결…국힘 불참, 민주 단독 처리 전망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진행합니다.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면서 표결에 불참하기로 해서, 민주당의 단독 처리가 예상됩니다.이경원 기자입니다. SBS 2025.07.03 14:13
이 대통령 "대출 규제는 맛보기…추석 전 검찰 개혁 얼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 만에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최근에 실시된 강력한 부동산 대출 규제에 대해서,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5.07.03 14:12
금감원, 방시혁 하이브 의장 소환조사…'사기적 부정 거래' 혐의 ▲ 방시혁 하이브 의장하이브 상장 관련 '사기적 부정 거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금융감독원에 불려가 조사… SBS 2025.07.03 14:05
유흥식 추기경 "이 대통령과 교황의 만남, 금년 중"…기대감 표명 ▲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이 3일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하고 있다.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은 이재명 대통령과 레오 14세 교황의 만남이 올해 중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한국을 방문 중인 유 추기경은 오늘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대통령님께 가능하면 금년 중에 교황청을 방문하셔서 교황님을 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드렸다"며 이같이 관측했습니다."외교상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른다"면서도 대통령실에서 교황청으로 보낸 친서에 가까운 시일 내에 교황을 찾아뵙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며 "가까운 시일을 금년 정도로 해석해야 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유 추기경은 미국인인 레오 14세 교황이 북미 관계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함께 표명했습니다.그는 이와 관련해 자신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진했던 대북 접근 등에 관해 레오 14세 교황에게 설명한 적이 있다면서 레오 14세가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마음속에 새기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다만, 프란치스코 교황 재위 시절 북한과의 교류를 위해 여러 경로로 접촉을 시도했으나 북한 측이 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겉으로 요란하게 일을 추진하기보다 상대 입장을 배려하며 접근해야 한다고 유 추기경은 말했습니다.유 추기경은 레오 14세 교황이 방한하는 기회가 될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관해 ▲ 남북 평화 ▲ 순교자의 나라 대한민국 ▲ K팝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 등의 주제에 주목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12·3 비상계엄 후 프란치스코 교황이나 교황청 지인들이 한국에서 계엄령이 발령된다는 것에 놀라는 것을 보고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했다면서 당시의 복잡한 심경을 회고하기도 했습니다.유 추기경은 레오 14세 교황이 프란치스코 교황 재위 중에 주교부 장관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성직자부 장관인 자신과 업무상 자주 소통했으며 "아주 친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당시 추기경이던 레오 14세의 숙소가 자신과 같은 건물 바로 아래층이어서 "내가 쿵쿵거리지 않느냐"고 층간소음에 관해 이야기했더니 "걱정하지 말라. SBS 2025.07.03 14:03
경남 폭염 영향 폐사 가축 1만 마리 넘어…닭·오리·돼지 순 ▲ 자료사진지난달부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경남에서 가축 1만 마리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추산됩니다.경남도는 올해 가축 폐사 신고가… SBS 2025.07.03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