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조태열 "미중 양자택일 원치 않아…대중 관여는 미국 이해에도 부합" ▲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아산플래넘 2025'에서 조태열 장관이 축사를 … SBS 2025.04.23 13:17

무인점포 돌며 현금털이 30대 덜미…CCTV 뒤져 순천서 검거 ▲ 무인점포 범행장면서울 시내 무인점포를 돌며 키오스크에 보관된 현금 수백만 원을 훔친 상습절도범이 검거됐습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특… SBS 2025.04.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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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사상∼하단선 2공구 땅 꺼짐…부실 시공·감독 드러나 지난해 9월 부산 사상∼하단선 2공구 현장, 트럭 두 대가 빠질 정도의 깊이 8미터 규모 초대형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 SBS 2025.04.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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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은 공기 누리세요…밤낮 큰 일교차 '유의' 오늘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서울의 낮 최고 기온 24도로 평년보다 4도가량 웃돌면서 포근할 텐데요.아침과의 일교차는 10도… SBS 2025.04.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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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천, 도자기 축제 준비 한창 이번 주 금요일부터 경기도 광주와 이천에서 도자기축제가 열립니다. 도자기 장인들과 축제 관계자들은 축제 준비에 한창인데요.현장을 유영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SBS 2025.04.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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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 시즌 개막…불황 속 시장 탐색 미술 장터인 아트페어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미술 불황기 속에 조심스럽게 시장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이주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43회째인 화랑미술제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입니다.168개 갤러리가 참여해 규모 면에서 가장 컸고 관람객도 6만 명을 넘었다고 한국화랑협회가 밝혔습니다.한 작가만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솔로 부스 섹션이 새로 마련되기도 했습니다.갤러리의 개인전을 아트페어로 옮겨온 겁니다.올해의 미술시장을 가늠하는 첫 대규모 미술장터인 만큼 갤러리마다 대표작가들을 내세웠습니다.봄꽃이 흐드러지고 신록이 짙어가는 오용길 작가의 동양화와 캔버스에 실제 나뭇가지를 올려붙인 듯한 김준식 작가의 극사실주의, 소녀의 새침한 눈동자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비비조 작가의 팝아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았습니다.이강소와 심문섭, 우국원 등 이른바 블루칩 작품들도 있었지만, 1천만 원 미만인 합리적 가격의 소품 판매가 활발했습니다.---화랑미술제에 앞서 열린 아트 오앤오는 올해 2회째였습니다.국내 갤러리들의 화랑미술제와 달리 20개국 41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글로벌 아트페어입니다.유럽의 중견 갤러리부터 국내 젊은 갤러리까지 폭이 넓습니다.대부분 세계 미술 시장에서 막 뜨고 있는 젊은 작가들을 집중 조명했습니다.관람료가 5만 원으로 2만 원인 화랑미술제의 두 배가 넘지만, 그만큼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습니다.[노재명/아트 오앤오 대표 : 각각의 갤러리의 색깔과 각각의 갤러리의 작가들을 좀 더 조명하는 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SBS 2025.04.23 12:43

허은아, 개혁신당 탈당 선언…"이준석 사당 지지 못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 갈등을 빚어오던 허은아 전 대표가 오늘 탈당을 선언했습니다.허 전 대표는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준석이라… SBS 2025.04.23 12:41

이례적 빠른 대법 '이재명 사건'…절차 이어 쟁점 검토 속도전 ▲ 이재명 후보,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공판 출석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 SBS 2025.04.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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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발레시어터 내한…GS아트센터 개관 기념 세계 최정상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가 13년 만에 대규모 내한 공연을 가집니다. 서희, 안주원 씨 등 한국 무용수들도 무대에 함께 오릅니다.공연 소개, 조제행 기자입니다. SBS 2025.04.23 12:39

국힘 일각 "한 대행, 결심 임박"…4강 주자·캠프는 '한 대행 경쟁력' 혹평 ▲ 한덕수 권한대행, 명동대성당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 조문 국민의힘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의 4자 대결이 본격화한 상황에서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결단'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당 일각에서 나옵니다.영남권 한 의원은 오늘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한 권한대행이 다음 주 귀국하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한미 2+2 통상 협의' 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뒤 결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이 당면 현안인 한미 관세 협상의 급한 불을 끈 뒤, 대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최종 사퇴 시한인 다음 달 4일 전까지 정치적 행로를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당 안팎에서도 한 권한대행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오늘 성일종 의원의 주선으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면 바로 '국민단일후보' 전략을 가동해야 한다"며 한 권한대행의 출마를 촉구했습니다.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을 향해 "'잠재적 대마는 당 밖의 한덕수 권한대행'이라는 세간의 여론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말하라"고 적었습니다.장 전 기획관은 이어 "이재명을 막기 위한 대연합 차원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대권 출마를 권유할 것인지, 아니면 입당을 종용할 것인지, 한 권한대행과 국민대연합이라는 빅텐트를 쳐서 국민승리를 끌어낼 빅매치를 제안할 것인지를 토론하라"고 주장했습니다.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라디오에서 "우리나라의 위기에 대응하는 데는 지금 거론되고 있는 어떤 후보자보다도 한덕수 대행이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4강 대결을 앞둔 경선 후보와 캠프는 한 권한대행 출마론을 비판했고, 한 대행의 대선 경쟁력에 대해서도 혹평을 내놨습니다.홍준표 후보는 라디오에서 " 고려 대상에 넣지 않는다"며 "한덕수 대행의 ' 추대위원회'라는 분들은 전부 민주당 사람들이더라. SBS 2025.04.23 12:37